밴프3박4일 여행후기
6명으로 가게된 밴프여행 첫날 캐나다 와서 처음가게되는 여행이라 설렘과 장시간 차를 타야한다는 걱정이 앞섰는데 신형태 이사님의 가이드로 새롭게 알게 된 것들과 재미로 심심하지 않게 잘 다녀 올수 있었습니다 투어라고 하면 여기저기 잠깐씩만 들렷다 금방가고 하는 더 있고 싶어도 빨리가야하는 그런것들이 많은데 이번 여행은 6명의 작은인원과 신이사님의 시간조율이 더 좋은곳들을 많이 보고 더 많이 즐길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루종일 차타고 이동하다보면 몸도 지치고 지루할수 있을텐데 지루하지 않도록 이런저런 유래와 역사 그리고 인생조언까지 이야기 해주시는 것에 감사했고 숙소도 아주 시원하고 편안하게 푹 쉴수 있는 곳이여서 아주 만족했습니다
기억에 남는 코스들로는 콜롬비아아이스필드에서 설상차를 타고 직접 빙하를 밟으면서 사진도 찍고 팔각수라는 아주 깨끗한 물도 마셔보고 이번에겪었던 무더위를 날릴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제스퍼를 지나 록키를 따라 달리면서 본 천상의도로라고 불릴만큼 그림과같은 풍경과 산들이 사진으로는 다 담을수 없을만큼 아름다웠고 야생의 엘크와 블랙베어를 볼수 있어서 행운이였습니다 그리고 또한가지 모래인 레이크 요호레이크 루이스레이크 등 에메랄드빛 호수에서 찍은 사진은 인생샷일 만큼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다른데 여행을 가게 된다면 또다시 함께 하고 싶습니다 신형태 이사님 이번여행 알차고 즐겁게 다녀오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