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벤프 여행!

4년만에 가는 벤프여행이었지만, 비행기로 갔던 예전과는 달리 이번에는 여행사를 통해 차를 타고 장거리 이동을 하는거라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걱정과는 달리 여행 첫 날 부터 신형태 이사님의 여러 유익한 이야기들로 몰랐던 것들도 알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방문하게 될 곳들의 정보도 미리 알고, 차 안에서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곳들도 자세히 설명을 해주셔서 많은 것들을 배우며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3일간 묵었던 시 호텔도 깔끔하고 시원해서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푹 쉬며 재충전 할 수 있었습니다.

여행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코스 중 하나는 설상차를 타고 올라가 빙하를 경험하는 것이었습니다. 빙하 위를 걷고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어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또한, 운이 좋아서 엘크도 가까이서 볼 기회가 있었고, 신 이사님이 카페에 있는 저희를 빨리 불러주셔서 브라운베어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쉬는 중간 중간에도 어디에 누가 있는지 계속 체크하면서 하나하나 직접 설명해주시고 예쁜 사진도 많이 찍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모레인 레이크, 루이스 레이드는 정말로 아름다웠습니다.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풍경이 정말 예뻐서 인생샷을 많이 찍었습니다.
 
여행 가는 내내 계속 신경써 주시고, 유익한 설명 많이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또한 장거리 운전으로 많이 피곤하셨을 텐데,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운전해주신 기사님 감사합니다!

닥분에 편안하고 재미있는 여행이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재방문 할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