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여행 후기를 올리네요.

저는 신형태 이사님의 가이드를 받아 3박 4일 밴프투어를 했습니다.
첫 날 집에서 새벽에 출발할 때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버스에 탔고, 가던 중에 차의 이상으로 호프에서 4시간 정도 있었습니다. 그 때 신이사님이 친절하고 빠르게 처리해 주셔서 덕분에 조금 호텔에 늦긴 했지만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호텔은 가격이 저렴해서 기대하지 않았는데 깨끗하고 좋아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신이사님은 아시는 것이 많아서 버스에서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저는 그렇게 많은 내용을 알고 계셔서 너무 놀라웠어요. 캐나다의 역사, 원주민에 대한 이야기, 캐나다의 영웅들 등등 너무 많은 이야기를 버스 안에서 해 주셔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동할 때마다 보이는 산 이름을 대부분 알려주셔서 이해하기 너무 좋았고 시간관리를 잘 해주셔서 덕분에 사진 찍기에도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가 사진 찍느라 자꾸 버스에 늦게 도착했는데도 그냥 사진 많이 찍었냐고 친절하게 여쭤봐주셔서 너무 죄송하고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점심 저녁 시간에 어디에서 밥을 먹으면 좋다는 것을 자세히 알려주셔서 덕분에 맛있는 밥을 먹었습니다.

신이사님의 가이드 하에 편하게 이동하면서 유익한 이야기도 많이 들으니 모레인 레이크, 에메랄드 레이크 등 레이크들을 볼 때 부모님 생각이 났고, 다음에 코비드가 조금 잠잠해지면 부모님과 함께 한번 더 로얄투어로 오고 싶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앞으로 더욱 좋고 알찬 내용이 있는 투어로 다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신형태 이사님, 있는 내내 편한 여행 할 수 있게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