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완벽했던 3박4일간 록키투어 (feat. 홍선민 과장님!) > 여행후기

본문 바로가기
  • 한국 상담 전화 오픈 070-5123-0218(평일,한국시간 10AM~5PM)
  • "같이 갈까요"룸조인 이벤트 록키투어, 출발 30일전에 게시판 등록하면 싱글피 면제
  • 24년 여름 프리미엄 록키(트라이앵글 )코스는 2024. 5월부터 진행 예정입니다.
  • 23년 10월 9일 부터 프리미엄 록키투어, 동계일정으로 진행
  • 모레인레이크, 로얄투어만이 "프리패스 퍼밋" 취득
  • 사이트 내 전체검색

금주의 신문광고 보기
밴쿠버
604-444-9821
미국 / 캐나다 무료
1-888-993-9298
한국에서->밴쿠버
무료전화
070-4498-0218
한국시간
화~토 1AM-10AM
한국에서->한국
무료전화
070-5123-0218
한국시간
월~금 10AM-5PM
캐나다
eTA
신청하기
미국
ESTA
신청하기


여행후기

나의 완벽했던 3박4일간 록키투어 (feat. 홍선민 과장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은경 작성일21-09-14 01:00 조회2,675회 댓글1건

본문

안녕하세요~ :)

일상으로 복귀해 적응하다 보니 이제서야 후기를 남깁니다. 

저는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간 로얄투어를 통해 캐나다 록키여행을 아주 성공적으로 다녀온 사람입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느낀 점도 많고, 이런 저런 좋은 추억이 참 많아서 조금 늦었지만 제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요.


저는 지난 6년간 단 한 번도 제대로 된 캐나다 여행을 해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처음 캐나다라는 나라에 도착했을 때는 버킷리스트에 '록키산맥 보는 것'을 가장 우선 순위로 두었는데, 삶에 치이다 보니 언젠가부터 록키는 제겐 너무나도 먼 곳이 되어 있었습니다.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제한적이고 반복적인 삶에 지쳐가던 중 불현듯 그동안 잊고 있었던 록키여행이 머릿 속에 떠올랐고, 차일 피일 미루다가는 살아 생전에 도저히 못 다녀올 것 같아서, 그리고 이번이 제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주어진 기회일 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무작정 로얄투어의 프리미엄 록키투어를 신청하게 되었는데, 도대체 왜 이제서야 다녀온 건지..... 직접 록키산맥을 경험하고 와서 정말 후회했습니다. 


록키는 제가 사진으로 봐 오던 것과는 정말 달랐고, 말문이 막힐 정도로 장엄하고 아름다운 곳이었어요.

날씨는 왜 그리 화창하고 좋던지, 3박 4일간 최상의 록키를 만날 수 있었던 것은 정말 큰 행운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홍과장님 표현을 빌려 록키가 화장을 가장 예쁘게 하고 우리팀을 반겨준 듯 했습니다. 심지어 밴쿠버로 돌아오는 마지막 날 쏟아진 비로 더 고즈넉한 록키의 모습을 느낄 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뿐만 아니라 홍과장님의 기가 막히는 여정 스케쥴링과 더불어 멋진 기사님의 화려한 운전스킬 덕에 웅장한 마운틴 랍슨도 최상의 순간에 볼 수 있었고, 에메랄드 빛깔의 호수들도 여러군데 들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 여름 속 아싸바스카 빙하가 가장 신기하고 좋았습니다.)


여담으로 사실 출발 전날까지 이렇다 할 준비도 못했던 터라 버스에 오르더라도 왠지 모르게 어색한 여행이 될 것 같아서 '사진이나 많이 찍고오자' 라는 생각으로 큰 기대 없이 여정에 올랐는데, 아무런 준비 없이 무작정 다녀온 록키여행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좋은 분을 동행으로 만나 즐겁게 여행할 수 있어서 감사했고, 첫 날 버스 탑승 시부터 홍과장님의 엄청난 입담으로 풀어낸 역사 이야기를 통해 록키를 대하기 전부터 캐나다 및 록키에 관한 사전지식을 풍부하게 쌓을 수 있어서 제겐 더 유익하고도 잊혀지지 않는 경험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ㅋㅋㅋ 우리 팀이 이렇다 할 반응이 없었다 보니 많이 힘드셨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버스로 장시간 이동하는 내내 지루함 없이 여정 이어갈 수 있도록 힘써주신 홍과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번 록키투어는 3박 4일간 몸은 조금 지치지만 마음만큼은 한결 여유로워지는 여행이었습니다. 

그래서 인지는 몰라도 정신없이 바쁘게 일상을 살아가던 제 인생에 있어 가장 인상적인 쉼표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홍선민 과장님, 3박 4일 내내 달리는 버스 복도에 우두커니 서서 우리팀 록키 풍경 놓칠새라 매번 잠 깨워주시고, 감초와도 같은 설명 여러 차례 곁들여 주셔서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과장님께서 매 장소 들르기 전에 해 주신 이야기 중 우리가 살아가면서 정말 한 번 쯤은 깊이 생각해 봐야 하는, 그런 가슴에 와 닿는 이야기도 많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 록키여행이 더 다채롭고 풍요로울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홍과장님 덕분에 캐나다에 관해 더 깊이 알아가고 좋은 추억 하나 더 쌓아갑니다. 그래서 다음에 로얄투어를 통해 여행할 때에도 또 뵈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늘 건강하시고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

댓글목록

로얄투어님의 댓글

로얄투어 작성일

안녕하세요 은경 고객님~~
일상으로 돌아가신지 2주가 지난 뒤에도, 이렇게 다시 찾아와 따뜻한 후기 남겨주시니 정말 감동입니다 ^^
어쩜 필력도 이렇게 좋으신지.. 여행 후기를 감미롭게 풀어주셨어요
3박 4일간 몸은 지칠지언정 마음과 생각만큼은 여유로워지는 여행,
바쁘게 일상을 살아가던 중 가장 인상적인 쉼표가 되는 여행,
고객님이 경험하셨던 록키 여행이 저희가 바라는 여행의 답인 것 같아요. 저희와 함께 즐거운 여행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뵙기를 바라며 고객님에게 언제나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건강하세요!! ^^

여행후기 목록

여행후기 목록
번호 포토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707 내가 만난 최고의 가이드 홍선민 과장님 댓글1 francis 2023-07-30 486
1706 3박4일 잊지 못할 거 같습니다! 댓글1 조창현 2023-07-30 432
1705 두번째 록키여행 댓글1 Shana 2023-07-30 494
1704 록키여행 홍성민 과장님 최고였어요! 댓글1 김민지 2023-07-30 772
1703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닌! 록키투어의 끝판왕!!! 홍선민 과장님~☆☆ 댓글1 황경상 2023-07-29 512
1702 홍선민 과장님 최고!!!!! 댓글1 갬성충만 2023-07-29 480
1701 감성과 정성이 함께한 멋진 로키투어 _ 홍선민 과장님 댓글1 김재범 2023-07-29 692
1700 밴프숙박 홍선민과장 댓글1 엘에이모녀 2023-07-29 439
1699 록키 여행 3박4일 신형태 가이사님과 53명 댓글1 Sun 2023-07-29 470
1698 신형태이사님과 함께한 로키투어!! 댓글1 노송이 2023-07-29 464
1697 기충만한 신이사님과 덕분에 가능했던 다이내믹 록키투어 댓글1 안홍일 2023-07-29 432
1696 록키 최고의 가이드 신이사님과 함께한 3박4일~ 댓글1 Rara 2023-07-29 440
1695 awesome~^^ 댓글1 최진옥 2023-07-28 409
1694 상상이 현실로... with 신형태 가이사님과 댓글1 Jennifer 2023-07-28 459
1693 평생 못 잊을 록키투어 with 지미님~~ 댓글1 윤은선 2023-07-28 496
1692 행복한 감성 충만 록키 여행 with 지미 가이드님!! 댓글1 이일석 2023-07-27 679
게시물 검색

CONTACT INFO

#207-4501 North Rd, Burnaby, BC V3N 4R7 (버나비 한남마트 2층)
 
밴쿠버 604-444-9821
미국 / 캐나다 무료 1-888-993-9298
한국에서->밴쿠버 무료전화 070-4498-0218
한국에서->한국 무료전화 070-5123-0218
Fax: 604-444-9823
Email: info@iroyaltour.com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Vancouver Royal Tours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