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월 19일~22일 항공 록키 3박 4일 투어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간단히 후기 남깁니다. 

처음으로 아빠와 8살 딸 단둘이 떠난 벤프 투어였습니다. 

캐나다 국내 여행은 처음인지라 비행기 탑승부터 여러가지 사전에 궁금한 부분이 많았는데, 

로얄투어 안젤라 실장님께서 친절히 답변 주시어 여행 전부터 기분 좋게 여행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캘거리 공항에 도착해서도 오수영 가이드님이 시간 맞춰 차량에 탑승할 수 있게 도와주시고 

여행기간 동안 준비해 주신 아침, 점심, 저녁식사도 적절히 한식, 양식을 섞어 주시어 아이와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패밀리데이를 껴서 여행을 하였기에 성수기라 생각하여 숙소에 대한 기대가 크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숙소가 좋아서 놀랐습니다. 

투어 비용대비 가성비가 아주 좋았던 숙소 (Tunnel Mountain Resort)라 생각됩니다. 가이드님도 처음오는 숙소라 걱정하셨던 것 같았는데 저희 뿐만 아니라 

같이 간 다른 팀 분들도 숙소는 마음에 들어하신 것 같네요. 저는 아이와 함께한 여행이었기에 밤에 벤프 다운타운에서 술을 즐기기 보다 숙소에서 시간을 보내게 

되었는데 숙소 자체도 좋았지만 실내 수영장 및 사우나 같은 시설이 있어서 아이와 함께 하기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에 개인적으로 가족 여행을 와도 다시 Stay 하고 싶은 숙소 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날 공항근처에 Hyatt 호텔도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아이와 단둘이 처음으로 도전한 여행이었는데 숙소, 음식 그리고 투어 프로그램 등 어느하나 부족함이 없는 여행이었습니다. 

강추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