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로 어학연수를 와서 이곳 저곳 여행을 다녔지만 항상 친구들과 자유여행을 했었고 처음으로 여행사 패키지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걱정했던 부분은 일정이 자유롭지 못한 부분과 학생이기에 가격적인 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는 신형태 이사님과 투어 일정을 함께 했는데요, 첫 날부터 어색하지 않게 분위기를 많이 풀어주시고 다방면의 얘기를 많이 해주셔서 활기찬 버스 분위기를 유지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가이드+의사 라고 소개하시며 가이사 라고 불러달라고 하셨던 점이 재미있었습니다 :)

<로얄투어 록키 3박 4일의 장점>
- 가격이 저렴하다. (선택 관광 2가지 추가, 밀 플랜, 팁 포함 3인 기준 인 당 약 714불)
- 화장실을 위해 최소 2시간에 한 번씩 멈춰 쉬는 시간이 있다.
- 밀 플랜(강력 추천!! 정말 밀플랜 안하면 밥을 어디서 어떻게 먹지..? 싶을 정도로 필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맛도 괜찮고 가성비 괜찮습니다!)
- 생각보다 자유 시간이 꽤 길다. (가끔 시간이 부족한 장소들도 있어지만 생각보다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특히 벤프 시내에서 저녁 자유식과 자유시간이 너무 좋았어요!)
- 가이드님의 자세한 설명들! (몰랐던 지식들도 쌓고, 자세한 역사 이야기들도 들을 수 있어요)
-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특산품들 (부모님 선물로 구매할까 했지만, 학생 신분이기도 하고 부모님들도 안드시고 싶어하셔서 구매를 안했는데 정말 선물용으로 괜찮은 상품들인 것 같아요!)
- 깨끗한 호텔 (너무 깔끔하고 깨끗한 호텔에서 3박을 지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매일 아침 호텔 조식 (조식이 다 포함 되어있으니 하루종일 배고플 일은 없었던 것 같아요..ㅎㅎ)
- 베스트 드라이버 고부장님 !!!! (빠르고 안전하게 운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단점(아닌 단점..?)>
아무래도 첫날과 마지막날은 주로 이동을 하고 주된 일정이 2일에 몰아서 하니까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ㅠㅠ 그치만 생각해보면 투어 패키지가 아니였다면 이렇게 여기저기 록키를 전체적으로 여행해 볼 수 있을까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ㅎㅎ

처음으로 여행사를 통해 투어 패키지를 이용해봤는데 너무나 성공적이었던 것 같고, 또 정 많고 세세하게 챙겨주시는 신형태 이사님과 성격 좋으신 어머님 아버님들과 함께 여행할 수 있어서 많이 배우고 느끼고 좋은 추억 만들어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