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쿠버에 온 김에 벤프와 록키까지 가고싶어서 급하게 알아본 투어였습니다. 출발일 기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 여쭤봤는데 빠르게 답변을 주신 덕에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자유여행에 익숙해져있던 저였던지라 시간을 쪼개서 다같이 움직여야 한다는 부분이 조금은 피곤하게 느껴졌을 수도 있는데 여행사 측에서 제공해주신 모든 음식들과 고부장님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운전해주신 덕에 전혀 힘들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또 이렇게 다녔기에 많은 명소들을 3박 4일 안에 다닐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동하는 동안 지루할 틈 없이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해주신 가이사님 덕에 즐거운 여행 했습니다. 신형태 가이사님과 하는 록키투어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