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출발 시간으로 처음엔 피곤한 여행이 될까 걱정하기도 했었지만,
Jimmy 가이드님께서 정말 투어 내내 캐나다의 역사며 가는 곳마다 디테일 하게 다양한 이야기들을 해주셔서 지루할 수 있었던 버스에서의 이동 시간도 의미있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로키산맥부터 여행 중 들리는 소도시들의 매력까지 도시에서만 살아온 저에겐 캐나다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기대만큼 로키산맥의 절경은 실제로 보고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웅장했고, 사이사이 이동 중 가이드님께서 최대한 많은 호수들을 볼 수 있게 해주셨는데 정말 하나하나 모든 호수들의 물 색깔과 풍경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여행 중 가장 중요시 생각하는 식사와 숙박 또한 삼일간 묵었던 호텔들 모두 깔끔하고 쾌적했으며, 식사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 애써주셨단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인들 입맛에 최대한 맞추어 현지식도 준비되었고, 박스밀 또한 다양하게 구성되어있었습니다. 
또 기회가 된다면 이번엔 친구와 함께 했지만 가족들과 또 오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로얄투어 추천합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