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가이드님과 함께 했던 3박4일 록키투어! 

캐나다 여행을 끝나고 한국에 돌아와서도 잊지 못해서 후기를 남깁니다. 

항상 자유여행만 선호했었는데 렌트와 고민하다 긴 운전이 자신 없어서 처음으로 그룹투어를 신청했습니다. 

결과는 대만족이었습니다. 

일단 이동 + 식사 + 숙박 모두 너무 편안했습니다. 

물론 이동시간이 길었지만 풍경이 너무 멋졌고 대부분 지미 가이드님께서 장소에 대한 설명과 여러가지 역사적인 이야기까지 빠짐없이 해주셔서 유익하고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라도 더 알려 주고 보여 주고 싶은 가이드님의 마음이 느껴져서 더 좋았습니다. 덕분에 곰도 많이 보고 보기 어렵다는 페이토호수도 보는 등 같은 록키여도 더 많이 경험하고 즐길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밴프에서 한식이 너무 먹고 싶었는데 지미님 배려로 쉽게 먹는 등 신경도 많이 써주셨습니다. 

그리고 호텔! 전부 깨끗했고 그 높은 산속에서 아침 식사도 훌륭했고 잠자리도 편안했습니다! 

A부터Z까지 전부 좋았어서 록키투어를 고민한다면 무조건 로얄투어! 그리고 지미 가이드님을 추천합니다. 

정말 좋았어서 록키투어 끝나고 빅토리아도 당일투어로 다녀왔는데 개인적으로 빅토리아도 좋았습니다 :)

많이 지쳐있었는데 차량으로 이동하니까 편안했고 부쳐드가든도 갈 수 있어서 좋았고 가이드님도 편안하게 잘 대해 주셨고 무엇보다 정말 예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