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일 로얄투어에서 진행하는 3박 4일 록키투어를 다녀왔습니다. 그 곳에서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게 되어 짧게나마 후기 남깁니다.
저는 이번 여행을 혼자 출발하기도 하였고, 출발 전에 개인적인 걱정과 갖은 고민이 많은 상태였는데 김실장님과 캡틴부장님 그리고 같이 여행을 떠난 분들 덕분에 정말 행복했고 뿐만 아니라 이 여행을 통해 캐나다의 여유와 여러가지 배울점을 찾는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진이 용량 때문에 추가할 수 없다는게 정말 너무 아쉬울 정도로 버스 이동 내내 그리고 로얄투어에서 선정하여 내리는 스팟 마다 정말 입에 '아 진짜 예쁘다.' 라는 말이 숨쉬듯 나오도록 아름다웠는데요, 무엇보다 그런 자연을 또 내가 언제 볼 수 있을까 생각하니 더욱 큰 감동이 오더라구요.

또 이번 여행은 인생샷을 남긴 최고의 여행이기도 하였지만 중간 중간 김실장님의 설명과 여러 썰들을 들으며 각종 지식이 상승하는 느낌과 함께 종종 맘이 따뜻해지기도 했고, 제가 느끼기엔 이 여행에 대한 진정성과 애착심이 있으신 것 같아 더욱 인상 깊은 여행이 되었습니다. 물론 중간에 캡틴 부장님의 믿게 되는 운전 실력과 두분의 케미를 옆에서 보는 것도 너무 좋았습니다ㅎㅎ

밴쿠버에서 지내는 6개월동안 미국 서부(엘에이, 라스베가스 등)을 포함해 정말 많은 여행지를 다녀봤지만 록키투어가 제 모든 여행을 통틀어 정말 가장 기억에 남고 아름다운 여행이 아니였나 싶네요! 맘 따뜻한 여행을 데려다주시고, 가이드해시고, 동행해주신 그리고 소중한 인연을 만들게 함께해주신 로얄투어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엔 정말 남친이랑 올게요!! 그때까지 더욱 안전사고 없이 번창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로얄투어 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