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최초 패키지여행이라는 것을 하기로 결정한 후 걱정반 설램반으로 시작한 로키투어...지미 가이드님을 만나자마자 단박에 바로!!! 저희 가족이 가지고 있던 걱정들이 기우였다는 것을 알게되었네요. 자유여행에서는 불가능했던 알찬 구성과 귀에 쏙쏙 들어오는 일타강사님 같은 지미 가이드님의 설명, 배꼽시계가 울릴때쯤 딱딱 맞춰서 공급됐던 맛있는 음식들, 편안하고 아이들이 좋아했던 수영장 딸린 숙박시설...좋은 점을 이야기하자면 끝이 없네요. 이 모든 것이 최선을 다하는 지미 가이드님과 안전하게 여행내내 운전해주신 기사님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는 경험이었어요. 때로는 분위기 좋은 카페의 디제이가 되주시고, 아름다운 산과 호수에 얽힌 이야기를 해주실때는 재미있는 스토리 텔러가 되주시고 여행내내 손님들 하나하나 세심하게 챙겨주실때는 (*^^*) 우리들의 아들이자 오빠, 아빠가 되어주셨던 멀티 플레이어 지미 가이드님! 너무 고생하셨고 다음 로키 투어때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