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학창시절에도 글짓기시간이 제일 싫었던 학생중에 하나였는데.. 제가 지금 이렇게 여행 후기를 남기고 있다니…
그만큼 이번 록키여행이 저에게 얼마나 큰 감동을 주었는지 모릅니다.
저희 가족은 종종 여행사를통해 여행을 하다보니, 약간은 눈이높아진 저희 아이들이 이번 여행은 호텔이 후졌다.. 밥이 맛이없다.. 가이드 아저씨가 왜 저러냐? 하며 불평을 할때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록키여행은 저희 애들을 비롯해 저까지 너무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록키가 멋있기도 했지만, 다름아닌홍선민 가이드님을 저의 가이드 선생님으로 모시게 되어서이지 아닐까 싶습니다.
홍차장님의 식을줄 모르는 열정과 하나라도 저희에게 더 설명해 주실려고 하시는 그 열정이 너무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리고 개인 사비를 들여 엽서를 사셔서 저희에게 나눠주시며 예전  학생과 그 어머니의 사연을 소개해 주실때, 저또한 뒷자리에서 저희 엄마 생각에 얼마나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이렇게 여행을 하면서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해주시는 가이드님이 계시다니… 너무 감사했습니다.
홍선민 가이드님!!
다시한번 이렇게 벅찬 해주신 여행이 되게 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