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질 체력, 차에 타면 무조건 자는 사람인데 과장님께서 깨워주시고 감동, 역사 모든 이야기들 때문에 즐거운 여행 되었습니다~~ 유학 생활 마치고 정말 운이 좋게도 일하는곳에서 영주권까지 해결되어 아빠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여행이었습니다. 차를 극도로 싫어하는 아빠 어떻게 달래가며 다녀야하나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괜한 고민을 했구나...했습니다.
과장님의 역사 시간 무척 즐기며 멀미 있다며 예민하던 아빠가 종이에 적어가며 듣는 아이 같은 모습에 저 또한 과장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일때문에 못 온 엄마와 로얄투어 통해 한번 더 와야겠습니다~~~ 목관리 잘하시고~ 내년에도 봤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