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된 직장을 그만두고 나를 찾아보자고 캐나다 한달살기로 왔는데 그 어떠한 답도 찾지 못한채 2주를 벤쿠버에서 보낸후
록키 여행을 왔습니다. 생각지도 못하게 좋은가이드님을 만나게 되서 감동이었습니다.  가이드님께서 식사부터 시작해서 숙소~~까지는 기본이고한분 한분에게 오빠처럼 아빠처럼 아들처럼 진심으로 대해주시는데 이 또함 감동이었습니다.

그무엇보다 하신말씀중에 가이드님께서 고객을 위해 가이드님께서 해드릴 수 있는걸 찾다보니 따뜻함/포근함을 전달해드리기 위해 깨어있게 해야겠다고 하셨는데 ... 이 깨어있다는 말씀이 손님을 안재우고 최대한 많이 보여드리고 많이 느끼며 전달하고 싶다셨는데 .... 제가 느끼기엔  잠을 안자고 깨어 있음이 아니라 마음을 깨우시는 감동을 주시는 가이드님 이셨어요

20년 직장을 그만두고 뭘 어떡해 해야할지 어떤 생각을 해야할지 아무생각도 들지 않았는데. 가이드님 덕분에 저를 사랑하고
 나부터 찾는게 중요하시다는 말씀 ~ 되새기며 저를 찾아가는
과정에 첫 시작을 해봅니다.

가이드님 진짜 150세까지 해주세요^^
한군데라도 더 보여주시려는 정말 마음따뜻함을 지니신 가이드님^^ 더 맛있는걸 먹여주시고 하나라도 더 챙겨주시려는 가이드님^^사람의 소중함도 일깨워주시는 가이드님^^ 정말 많은걸 깨우치게 만들어주신 가이드님^^ 여행뿐 아니라 마음까지 울려주신 지미 가이드님 ~^^ 감사합니다.
지미 가이드님 말 많으시다는데 하신 말씀 하나하나 쵝오이십니다^^ 지미 가이드님 마인드 존경합니다.

오늘이 마지막날인데 너무 아쉽네요~~
제 인생에 쵝오의 여행이었습니다~ 마음을 치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여행은 무조건 로얄투어입니다^^
버스기사님 안전운전 정말 감사합니다^^ 쵝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