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를 하고 코로나 이후 첫 해외여행을 아내와 함께 캐나다 록키로 선택했습니다. 

꼼꼼하고 매사 비교에 탁월한 아내의 제안으로 록키여행사는 로얄투어를 선정하였고 그 결과 별점 다섯개를 주고 싶을 만큼 만족스러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내내 지미킴 가이드님의 입담이 어찌나 재밌던지요 덕분에 록키와 자연이 주는 이야기도 잘 듣고 캐나다 현지 문화에 대해서도 배우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참으로 열정적이고 멋진 사람이라는 생각이 지금도 듭니다. 

제가 다녀온 록키여행이 가장 훌륭했다는 것이 합리화가 아닌 사실 일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실제로 밴프 다운타운이라는 곳에서 숙박을 하며 그 곳에서 보낸 시간들이 진정한 캐네디언의 체험을 한 것 같은 가치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밴프에 도착해서 내려서 와이프와 스테이크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고 기념품샵, 간식들 파는 곳, 옷구경 등 돌아다니면서 보니까 구경할 것들이 참 많더군요 60먹은 아재도 시간 가는줄 모르고 노는데 젊은 친구들 가족들은 밴프에서 시간이 충분히 있어야 겠습니다. 버스안에서 지미 가이드님이 외쳤던 것처럼 밴프라는 곳이 비싼 숙박에도 불구하고 여행자들이 록키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이렇게 패키지 여행에 꼭 포함을 시켜야한다고 하던데 경험 해보니까 로얄투어가 참으로 손님들을 위해 진정성 있는 여행사라고 느꼈습니다. 해외여행 패키지 투어만 20년이 넘게 한 아내도 손에 꼽을 정도로 손색이 없었던 좋은 여행이었다고 하네요. 

록키여행 동안 매너좋게 손님들을 위해 사소한것부터 챙겨주신 지미 킴 가이드님 참으로 고마우며.. 

앞으로 번창하시고 건승하길 바랍니다 로얄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