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5일집안대표로 캐나다에와서 5/20 조카결혼식(막내여동생)챙기고 터론토에서 2~3일 작은형님네조카 이종형님(목사은퇴)만나서 식사하고 정을 나눈뒤 올드퀘백 2박3일 다녀왔다
다시 토론토에서 조카들과 2~3일 골프치고
26일미국 뉴저지로갔다 터론토공항에서 3시간 연착이 되어서
못갈법 했던 미국에 저녁늦게 도착했다
친구부부가 나와서 따뜻하게 환대해주면서 뉴저지 한인타운에서 식당 문닫을때가지 소주를 마셨다
고등학교(대구대륜고)때 제일친한 친구였는데 미국와서
크게 성공해서 뉴욕맨하튼에 보석업을 하는 친구다                친구집에 머물면서 3박4일동안 친구부부가 새벽부터 저녁
늦게까지 스케쥴을 만들어 뉴욕은 거의 발품은 다했다
끼니때마다 한국식당에서 한국에 있을때보다 더 잘 먹은듯하다
평생에 두고두고 못잊을 친구인듯하다
친구야 우리는 보리 문디 아이가!
아쉬움을 두고 다시 터론토로 돌아왔다
한이틀 제매 지인들과 조카들과 골프치고
여동생과 제매가 캐나다 제일의 로얄투어에 록키일정을
국내에 있을때 벌써 예약을 해놓았더라구
설래는 마음을 안고 벤쿠버로~
첫날 오신 가이드님이 마이크 잦은 고장으로 야간은
실망이었다
이틀째 본격적인 록키투어가 시작되었다
거기서 전설적인 신형태이사를 만났다
보통인 체격에 보통인 얼굴 고향후배를 만난듯한
그저그런 보통의 한국인 이었다
투어가 시작되면서 진가를 발휘하는데 그의 해박함이
혀를 내두르는 가희 천상의 가이드가 아닌가
또박또박 한 서울말씨에 어찌그리 많은 역사의고증을
숨도 안쉬고 해대던지...
가이드가 아니고 본인말대로 가이사였다
70세까지 하고 싶다는 본인의사도 있지만
나는 국내에있는 대학에서 전공을살리는 강의라도 했으면
싶다
캐나다 미국을 돌면서 한국차 호텔에서의LGTV를 보면서
한국의 저력을 보면서 외국나오면 누구나가 애국자가 된다고
하지만 현지에서 뛰는 신이사님이야말로
진정한 애국자가 아닌가 생각되어진다
이제 내일모래면 한국으로 돌아간다
살아있는동안 록키투어와 신이사님을 기억하고 싶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