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외에서 패키지여행은 처음이었는데, 굉장히 좋았습니다.
친절하신 신이사님(가이드님)과 함께한 34명의 여행객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어요. 물론! 안전하고 편안하게 운전해주신 기사님도 최고였습니다.

처음 가이드님을 뵈었을때 연세가 있으셔서 솔직히 반신반의했습니다. 불신은 시작과 동시에 사라졌는데, 그 이유는 첫날 8시간 지루한 이동 시간동안 해주신 유익한 말씀들을 유머러스하게 해주셔서 시간이 가는지도 몰랐습니다.
캐나다 인디언의 역사와 17년간 캐나다에 머무시면서 터득하신 캐나다의 문화, 생활방식에 대해 들으면서 평소 역사를 좋아했기 때문에 정말 감명받았습니다.
지루한 얘기일 수도 있지만 대학시절 신이사님과 같은 교수님에게 강의를 들었다면 A+ 수석 졸업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이들만큼 흥미로웠습니다.

밴프 다운타운에서의 숙박 + 모레인 호수른 가는 투어는 로얄투어 밖에 없을것 같은데 다른 여행객들에도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혼자 온 여행이라 한국에 계신 부모님들에게 이 아름다운 밴프 자연을 보여드려고 하는데 꼭 로얄투어로 보내드리려합니다.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