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장 전 동료들과 함께 하는 로키여행이라 메이트들이 서로 부담 없이 여행할 수 있는 패키지를 선택하였다.
우리 모두 이미 세계의 많은 나라을 경험하고 겪었지만, 패키지 해외여행이 처음이라 생소했고 한국에서부터의 오랜 비행으로 이미 몸이 많이 피곤한 상태였다.

하지만 이러한 걱정은 여행 처음부터 가이드님의 힘있고 우렁찬(?) 목소리를 들으며 기우로 변하였고, 덕분에 점점 더 여행의 참 재미 속으로 빠져들었다.
때로는 야생동물이 되었다가 때론 역사학자가 되고 가끔은 신파극의 주인공이 되며.. 한 버스를 탄 우리 50명에게 긴장감과 웃음과 눈물, 삶의 의미 등을 일러주신 홍선민 가이드님 덕분에 이번 여행이 더욱 값진 시간이 되어 기억에 남을 것 같다.

하늘이 우리에게 내러준 이 위대한 자연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가치있게 지내야 할 지 알려주신 우리 가이드님께 감사드리며,
시간이 흘러 사랑하는 가족들과 다시 이곳을 찾을 때에도 홍가이드님께 연락드리고 싶다.

굳은 날씨 속에도 3대 국립공원, 5대 호수 등 아낌없이 모두 보여주고 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주신 홍선민 가이드님, 건강관리 잘 하셔서 다음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