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록키투어 시기 고민을 엄청 많이 했어요. 캐나다 북부의 설산도 보고 싶은데 초록초록한 여름 산의 모습도 보고 싶었거든요. 처음 계획은 6월초 였는데 많은 분들 후기를 보니 6월초에도 레이크가 얼어 있다고 하셔서 6월 중순인 이번주에 드디어 투어를 했습니다!
모든 호수가 아름답고 손에 꼽을 수 없는 전경을 가지고 있었고, 운도 좋게 출발 당일에는 비가 왔지만 록키 산맥은 눈이 내려서 새로운 눈이 쌓인 겨울산맥을 엿볼 수 있었고 , 아래쪽은 푸릇한 살아있는 여름의 모습도 모두 체험할 수 있었어서 100점 만점에 500점이었던 투어였습니다.

가이드님께서 이동하는 시간 내내 알려주신 알찬 캐나다의 정보들과 록키산맥 설명과 적절한 타이밍에 들려주시는 음악들로 알차고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살던 나라를 벗어나 사귄 새로운 친구들과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로얄투어를 통해 만들게 되어서 알차고 재밌었습니다.
벤프다운타운 숙박은 최고였습니다!
기사님도 쏘스윗~~ 안전운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록키투어의 마지막밤까지 꼼꼼히 잘 챙겨주시고  다양한 팁도 알려주셔서 너무 즐겁게 안전하게 완벽한 록키투어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