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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록키산맥 그 안에서(홍선민 가이드님)

페이지 정보

작성자 sike 작성일23-06-26 21:57 조회576회 댓글1건

본문

3박 4일 일정을 마무리하는 밤입니다. 내일이면 일상으로 복귀해야하기에, 오늘이 아니면 공유하기 어려울 것 같아 피곤한 몸을 달래며 두서없이 몇 자 적어봅니다.

<서론> 패키지 여행과 로얄투어를 선택한 이유

저희 가족은 토론토에서 1년간 지내다가 약간의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서 한국으로 조기귀국 예정인 가족입니다. 토론토에서 지내는 동안 캐나다 동부와 미국 일부 등 여기 저기 많이도 다녀보았네요. 그렇지만 캐나다라는 나라가 워낙 크기 때문에 서쪽으로 건너오지는 못했었어요. 예정된 귀국이었다면 캐나다 서부+미국 나머지 쪽을 RV를 렌트해서 돌아다닌 후 귀국예정이었죠. 그렇지만 힘든일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쳐있던 저희 가족은 이것저것 예약하고 알아볼 여유가 없었어요. 토론토에서 group tour를 간다고 하면 많은 분들이 사실 ㅍㄹ여행사를 이용하시는 것 같았어요. 그런데 그곳은 밴프 숙박이 아니었어요. 10여년 전 다녀왔던 스위스 인터라켄의 만년설과 동화 요정집을 저희 10살 딸아이 눈에 넣어주고 싶어서 밴프에서 꼭 숙박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저희 가족은 로얄투어를 선택했어요. 다른 이유는 없어요. 이것저것 알아볼 여력이 없었거든요. 사실 패키지 여행에 대한 부담은 있었어요. 하루종일 차만 타지는 않을 지, 버스 안에서 화장실을 가고싶은 건 아닌지, 식사를 또 어떻게 모르는 사람과 해야하나....등등이요..사실이예요...어르신들은 잘 모르겠어요 젊으신 분들은 아마 한번쯤은 이런 부분을 고려했었을 거예요.


<본론> 여행 일정

1. 사실 캐나다 땅 덩어리의 특성상 차는....정말 많이 탈수밖에 없었어요. 그만큼 많이 돌아보았다는 방증이겠지요.

우선 이 상품의 특징은  록키산맥을 내 눈앞 그리고 내 눈 밑 근거리에서 볼 수 있었던 것이라고 생각해요. 내 눈 아래에서 페이토 레이크를 더욱 진한 코발트 블루로 감상할 수 있었고, 레이크 루이스 호숫가 앞에 털썩 주저앉아 유키구라모토 피아노 선율도 느껴보았지요. 조금만 더 용기가 있었더라면 유러피언들이 그들의 휴가를 즐기는 것처럼 수영복을 입고 호수 안에 풍덩 들어갈 수도 있었어요. 특히 아이스필드 설상차를 타고 언제 없어질지도 모르는 빙하를 내 발로 직접 밟아본 것은 영원히 잊지못할 추억이 될 것 같아요. 또하나, 로키산맥 안에서 이리저리 누비며 다니는 상품이다보니,,록키산맥의 자연 본연의 모습을 느낄 수 있었어요. 차창 밖에서 우연히 발견한 록키 산맥의 곰들은 뭐랄까요? 지금 생각해도 너무 귀엽네요.

2. 홍선민 가이드님

여행후기면 여행일정에 대해 많이 적어야하는데, 글쎄 잘 모르겠어요. 그많은 여행일정을 어느 누구하나 다치지않고 불평불만 없이 잘 소화했다는 것은 온전한 리더의 힘이라고 생각해요. 다소 자연과 친하지않은 어린 딸고 긴긴 여행을 무탈하게 잘다닐 수 있었던 것, 가이드님의 충분한 해설과 입담, 재치였다고 생각해요. 사실 논스톱 2시간 관광버스 타는 것 아이에겐 곤욕이죠. 그런데요, 신기하게도 아이는 가이드 님의 스토리텔링에 늘 빠져있었어요. 저 역시 너무 재밌고 지루하지 않게 차를 타고 다녔고요, 그리고 이건 제가 정말 좋았던 부분인데 각 명소와 연관이 있는 음악을 선곡해서 들려주세요. 무슨 뮤직비디오처럼요. 일상의 탈출, 지금 현재의 나에게 집중, 내 마음속에서 꿈틀거리는 감성을 자극해서 지금 내 눈앞에 보이는 멋진 풍경에 취하기에 부족함이 없었어요.  지금도 생각나네요. 록키산맥을 하산하던 때, 가이드 님이 "걱정말아요"라는 노래를 틀어주시더군요. 너무 센스있지 않나요? 많은 노래들을 적재적소에서 틀어주셨지만, 저는 지금 제 상화이 그래서 그랬는지 저 음악이 생각나요...맞아요..캐나다에서 안좋았던 내 기억들과 걱정들을 저는 록키산맥과 호수에 던져버리고 내려왔네요....그리고 다음 주에 한국 귀국하면 더 용기있게 일상으로 복귀하려구요! 

<결론> 총점

별5개에 별4.9개 주고 싶네요. 마음은 5개인데요, 5개 다 주면 오히려 이 후기가 누군가의 선택을 더 힘들게 할 것 같아서요. 제 마음과 정성은 5개예요.

댓글목록

로얄투어님의 댓글

로얄투어 작성일

안녕하세요 sike 고객님
말씀해주신데로 차를 타는 시간은 캐나다라는 나라의 특성상 불가피 하죠ㅠㅠ
그런 상황을 고려해 저희 가이드님들이 열심히 스토리텔링도 준비하시고 많은 노력들을 하십니다
그걸 알아주시고 고객님의 아이가 즐거워 했다니 정말 다행입니다ㅎㅎ
또한 이동시간을 보안하기 위해 저희 여행사만의 해택 밴프 숙박 또한 큰 기여를 합니다!
곰들을 보셨다니 너무 부럽네요!!
실제로 길에서 만나면 너무 무섭지만 차안에서 보는 곰은 언제나 너무 귀여운것 같습니다ㅎㅎ

해외에 살면 힘든일도 많이 있지요
누군가 캐나다 어땠어? 라고 물어보면 이번 여행이 안좋았던 기억보다 먼저 떠오르는 좋은 추억으로 오래오래 남아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로얄투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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