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ㅎㅎ 

어제 집 도착하자마자 짐 풀고 뻗어버렸네요 ㅜㅜ 

3박 4일동안 고가이버 가이드님과 함께하는 록키 투어 통해 많이 보고 듣고 배웠습니다 

신청곡도 받아주시고 열심히 엄선해서 중요한 타이밍에 좋은 노래 틀어주셔서 좋은 경치에, 좋은 음악까지 

같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좋은 음악도 알아가요! ㅎㅎ) 

록키 처음 도착할쯤 틀어주신 'You raise me up' 듣고 눈물날뻔..

고가이버 가이드님 여행 이야기 통해서 세상은 정말 넓다는 것을 더욱 더 느꼈습니다. 

마지막 날에 해주신 배낭여행 이야기와 보여주신 사진들이 너무 인상깊어서 

같이 온 친구들 모두 많이 배우고, 앞으로 여행을 어떻게 다녀야겠다는 가치관이 조금 달라졌어요! ㅎㅎ 

특히 4일 동안 힘드셨을텐데.. 에너지 너무 넘치시고 항상 친절하셔서 감동이었어요! 

덕분에 배경지식도 많이 생기고, 역사 공부도 하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조금 뒷자리쪽에 앉아서 가이드님께 아는척을 못했는데, 

고가이버님 얘기 듣는 내내 저희 아빠랑 은근 비슷하셔서 웃기면서 더 재밌게 경청한 것 같아요! (저희 아빠는 ESFJ..ㅎㅎ)

저희 아빠도 회사 다니시면서 쉬는 날마다 매일 자전거 동호회 아저씨들이랑 전국 방방곳곳 다니시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자전거 타고 다니시구 항상 일상에서도 액티비티한 활동들 놓지 않으시고 즐기시구 하시거든요 

지금은 아빠가 회사 일때문에 바쁘셔서 1주일 정도의 시간을 내서 록키 여행을 오시기 어려우시지만

은퇴하시고도 고가이버님 투어하고 계시다면 부모님 꼭 고가이버님 투어 예약해서 

록키여행 보내 드리고 싶어요~~^^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