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3박 4일 록키투어 같이 다녀온 학생 소녀ㅎㅎ중 한 명입니다!!
여행을 시작하며 첫 번째 점심 먹으러 가는 중에 고가이버님께서 “여기 계신 모든 분들 정말 열심히 살아오셨다 그러니 이 자리에 있는 것이다”라고 말씀 주셨을 때 정말 울컥했습니다.
현재 신분은 학생이지만 한국에서는 정말 열심히 일하면서 여유도 없이 365일 살았거든요, 막상 캐나다 와서는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드는 와중에 좋은 친구들과 함께 록키투어를 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시작하자마자 그동안 정말 수고했다는 말을 해주시면서 마음이 엄청 울컥하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그런지 오랜만에 혼자 차 안에서 사색에도 잠겨보고, 아무 생각 없이 음악 감상하면서 창밖을 바라보고 잔잔한 호수와 대자연을 감상한 것이 제가 살아온 인생중에 손에 꼽는 기억이 되었습니다!
3박 4일 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고 가이드님께서 살아오신 인생 이야기해 주시는데 정말 부러웠어요! 여행 왔다가 지금 보다 더 넓은 인생에 대해 생각하게 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미서부 여행이랑 자동차여행 관심 많았는데 마침 경험담 말씀 주셔서 더더욱 관심이 생겼습니다! 다음 기회가 된다면 고가이버님과 다른 투어도 또 가고 싶어요!! 오래오래 가이드일 해주세용!!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