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살면서 처음으로 가이드님이랑 같이 투어라는 것을 해봤는데 생각했던 거 보다 너무 좋고 행복한 시간만 보낸 거 같아서 모든 일정을 완벽하게 끝냈지만 마음은 아직 호수 한곳에 멈춰있는 거 같아요

손님이라기 보다 가족 같은 분위기로 이끌려고 하는 마음과 하나하나 다 눈에 담게 하고 카메라에 담아주려고 하기 위해서 노력해 주시는 모습에 감동을 먹었습니다

언제 다시 캐나다에서 와서 투어를 할 수 있게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꼭 가족들과 다 같이 이 아름다움과 홍과장님의 엄청난 개그와 귀에 쏙쏙 박히는 설명을 함께 즐기고 싶기에 스스로와 성공해서 다시 오기로 약속했습니다

좋은 기회로 투어를 할 수 있게 되었지만 무엇보다 홍과장님의 말과 아주 센스 있는 노래 선택으로 인해 마음에 있던 응어리가 모두 씻겨내려간 거 같아 다시 새 출발할 수 있을 정도로 좋은 에너지를 얻어 갑니다

또 하나의 추억과 경험 만들어주셔서 인생의 퍼즐 하나가 채워진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