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동안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가족들과 함께 캐나다 한 달 살기를 하러 와 여행 5일차에 로키투어를 하게됐습니다.
4년전 겨울에 로키투어를 한 적이 있었던지라 두 번째 로키를 보러가는길 역시 약간의 걱정이 앞섰지만 그 걱정이 단번에 사라지는 여행이었습니다. 홍선민 과장님덕분이라해도 과언이 아닐거 같네요.
서른이 되고 오래 다니던 직장도 관두고 온거라
캐나다에 와서도 이게 맞는건가 싶고 미래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3박4일 잠시나마 그 걱정을 내려놓는 시간이였어요 ṑṑṑ
너무 이른 시간부터 움직여 중간중간 많이 졸기도 했지만 그래도 멋진 풍경과 그에 걸맞는 홍과장님의 멋진 설명 그리고 좋은 말씀들을 가슴에 품고 남은 한달 잘 있다 가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3박4일간 고생많으셨어요!!
(이 멋진 로키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