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여행을 한편의 영화로 만들어 준 홍선민 감독님(과장님).
감사합니다.
홍과장님 보면서 내가 지금 직업을 다시 가진다면 여행가이드가 되고싶다 말할 정도로 너무 멋지고 감동이었습니다.
여행이라는 단순한 패키지에 스토리를 녹아넣으시는 모습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로키의 위대하고 웅장함 속에 캐나다 역사, 로키의 스토리, 본인의 스로리, 음악과 노래 모든게 너무 저에게는 너무도 완벽한 여행, 선물같은 여행이었습니다.

제가 살면서 힘이 되준 가스펠 You raise me up과 로키를 보며 속으로 불렀던 참 아름다와라 주님의 세계는 찬송이 나올 때 창박을 보며 눈물을 흘렸답니다.
홍과장님이 노래에 신나게 노래 부를 때 저도 작게 나마 따라불렀습니다.ㅎㅎ 대부분의 노래가 제가 좋아하던 노래들.

딸 감자칩(사실 제 안주 ㅎㅎ) 사러내려왔다 술판? 벌이고 계시길래 제가 좀 샤이?해서 피할려고 앞으로 가도 지나치고 뒤로 가도 지나치길래 모른척하고 지나치는데 잡혀서? ㅎㅎ 근데 좋았던 비어파티였습니다. 캐나다주류회사 다니시는 아드님 두신 아버님 가족, 한국 전기배터리 미국 공장 건설 관리자로 근무하시는 내외분, 밴쿠버회사 취업하셔서 밴쿠버 이사오신 신혼부부 내외분과의 시간도 행복했습니다.

처음 홍과장님께서 로키라는 시나리오에 여러분이 주인공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 여행 마지막날 그 50여명의 모두가 주인공이었으리라 확신합니다.

제 앞으로의 삶의 목표가 사치한 삶을 살자인데
홍과장님께서 사치한 삶을 살고 있다 생각했습니다.

四치
염치 : 매너와 에티켓, 배려와 상식, 양심을 갖춘 삶
눈치 : 센스있고 솔선수범, 다소 남을 위해 손해보는 삶
재치 : 똑똑하고 끊임없이 학습하는 삶
운치 : 여유와 유모어, 희망을 가진 긍정적인 삶

밴쿠버에 공부중이 제 큰딸도 조만간 밴프여행 올 건데 그때도 홍과장님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