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록키 여행을 끝마치며!
이런 후기글을 남길거라는건 전혀 예상 못했습니다 ㅎㅎ
 겁이많아 30이 되도록 해외여행 한번 도전해 보지못했습니다
무작정 끊은 밴쿠버 행 티켓과 친구의 추천으로 예약하게된 이 록키투어로 저는 생각보다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가는거 같아요
거대한 자연이 주는 힘은 정말 대단 하더라구요
짧게나마 그 중심에 있던 순간이 너무 쏜살같이 지나가버려 너무 아쉽습니다

홍과장님
버스에서 해주신 많은 이야기들 덕에
캐나다를, 그리고 록키를 풍부하게 경험하고 가는거같아요
과장님의 열정이 참 멋지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ㅎㅎ 그 열정에 미치지못하는 저희들로 하여금
중간중간 힘빠지는 순간들도 많으셨던것 같지만
그럼에도 그 에너지를 잃지 않으셨음 좋겠다는
생각이 계속해서 들었습니다.

이 글로 하여금 고되었던 3박4일간이 투어에대한
자그만한 보람이라도 더 보태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앞으로의 많은 여행들을 응원하겠습니다
두려움을 떨치고 캐나다의 자연이 필요하는 순간에
다시뵙길 바라겠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