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 10살 어린 딸램들을 키우고 있는 4인 가족입니다. 저희 가족은 캐나다 동부 쪽에서 1년 살이를 하면서 한 달 여 가까이 캐나다 여행을 하다가 이번에 록키벤프 여행을 로얄투어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십 수년 전쯤 패키지 여행을 몇 번 해 본 기억이 있는데, 좋은 추억도 있었지만 불편하고 안좋은 기억도 더러 있었어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로얄투어를 통해 록키여행을 선택하였는데, 결론은 후회가 일도 없다는 것! 특히, 홍선민 과장님의 끼와 열정에 정말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긴 버스 여정이 정말 즐겁고 짧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여행 둘째날,  날씨가 좀 좋지 않았었는데, 날씨 걱정을 같이 하면서 록키의 모든 것을 정말 제대로 보여 주시려고 하는 열정이 무엇보다도 진심으로 느껴졌고 그래서 하늘도 통하였는지 안개가 걷히고 해가 나서 주요관광지의 아름다운 록키풍경을 그대로 눈에 담을 수가 있었습니다.
이번 여행을 정리하자면, 3박4일동안 마치 한 편의 긴 영화를 보고 있는 느낌이랄까요. 버스 안의 어린 아이들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55명의 마음을 같이 들었다 놨다 웃고 울리기를 여러 번, 정말 가이드만 열심히 하시는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광범위한 이야기 보따리와 함께 진심어린 마음이 전해져서 3박4일 록키투어가 더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캐나다의 대자연의 신비를 느끼기엔 다소 짧은 시간이었지만, 홍선민 과장님과 함께 한 여행은 일주일 이상 록키를 본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였어요.
투어 셋째날, 우리 버스 승객 55명 중 어린 아이들만 20명이었는데, 아이들에겐 고된 여행이 될 수도 있었지만, 홍선민 과장님께서 메이플 쿠키박스를 아이들 수 대로 사서 선물로 나눠주시고 아이들에게 전하는 그 마음도 정말 고마웠습니다.
제가 다시 한 번 록키투어를 한다면, 그땐 꼭 부모님을 모시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로얄투어를 선택해서 열정 넘치는 홍과장님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저희 가족은 이제 내일 모레면 한국으로 귀국을 합니다. 캐나다에서의 일년살이의 좋은 기억을 가지고 캐나다의 마지막 여행지인 록키의 추억 잊지 못할 거에요.
홍과장님 덕분에 많이 배우고 행복한 여행으로 마무리 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가이드님과 함께 모든 저희 버스팀 모두들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