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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홍선민 가이드님 감동여행을 만들어주어 감사드립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혜숙 작성일23-08-13 10:42 조회755회 댓글1건

본문

기러기 엄마(?)입니다.
8개월만에 아들과 남편을 보기위해 10일간 휴가를 내고 캐나다에 왔습니다

아이와 떨어져 지내기전에는..
아빠는 이전에는 직업상 함께할 수 없어 그동안 아이와 둘이 여행을 다녔습니다.

어린아이와 둘이라 안전과 견문을 넓히는데 도움이 되고 눈으로만  담고 인터넷정보만 알고있는것에서 더 많은 생생하고 숨겨진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패키지를 좋아합니다..
2년전부터 세식구 온전한 여행이가능하여
세식구 패키지 여행한 두번째여행(8/10~8/13)이었습니다.
 
그 중 기억에 남는 가이드는 아이7살(만5세)때 대만여행 현지가이드분과
지금 로얄투어 홍선민과장님입니다.
두분의 공통점은 단연코 방대한 지식!과 열정!자부심!
가이드라 직업상 그럴수도 있다 생각했지만 다릅니다..
성향에따라 호불호가있을순 있어도
저는 여행하는 곳곳이 가이드님의 설명이 더해지는순간 더 뜻깊고 기억에  남는 여행지가 되는 것 같습니다.

벤쿠버 도착하자마자 다음날 새벽부터 움직이게되어
시차 적응은 차에서 록키로 이동중에 차에서 자면되지 하고 생각했는데..
그건...제 생각뿐이었습니다.ㅎㅎ
시착적응 왠말이니? ㅋ 자지마 !! ㅋㅋ
여행객들을 다 태우는순간
홍선민가이드님은 그야말로 열정넘치는 호랑이 쌤으로 변신..
이렇게 돈 내고 록키보러왔는데
잘때아니다..
여러분에게 난 내가 알고있는 록키에대한 모든걸 알려줄 수 있는 준비된 가이드이다..
이렇게 느껴졌습니다.
처음엔 가이드님이 자지마라..내일을 위해 오늘 일찍자야하니 지금자면 내일여행이 힘들다.
별로 맘에 와닿지않았습니다.
그래서 삐돌이로 변신하실때 처음엔 연기려니..
두번째 삐돌이로 변하셨을땐
선을 살짝넘으시는..듯한 느낌. 불편한감정이 잠시나마 생겼습니다.(속으로 적당히좀 하지~)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가이드님의 자부심과 열정이 저희 마음에 점점 스며들었습니다.
또한 왜그리 둘째날 눈감을 틈없으니 첫 날 일찍 자야한다고
그래서 차에서 자지말라고 하신지..확 와 닿았습니다.
둘째날
오랜만에 만난 세식구의 반가움과 여행이라는 설렘과 가이드님이 열정이 자연스레 합쳐졌습니다.

아침 새벽부터 가이드님 텐션!
엄지척!!입니다.
열정이 그저 대단하다 느껴졌습니다.

차안에선 노래 같이부르래서 주변의식 않고 남편과 전 따라불렀어요
저희 부부목소리와 젊은친구 몇몇만 살짝들리는듯.
사춘기아들은 엄마아빠만 왜그래?본인이 민망하다하지만..
아랑곳하지않은 우리 부부는 노래부르니 "신난다!"이 표현이 딱 맞을만큼 신이나기 시작했어요.

여행은 여행내내 모든순간을 즐길 줄 알아야 더 여행다워지는 것 같습니다.

너무너무 아름다운 명소와 가이드님의 이야기..
스쳐지나가는 차안에서 바라보는 경치또한 눈에 담기 바빴습니다.

여유라고는 찾아볼수없이 2023년도 반이 흘러갔고 여행와서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면서 여유라는걸 잠시나마 찾아보았습니다.

그중 레이크루이스가 전 가장 기억에 남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빅토리아여왕이 멀리있는 딸 루이스를 생각하여 딸을 품고있는 모습이라하셨는데

얼마전 친정부모님께서
키울때는 사는게 바뻐 내새끼 쳐다볼 틈없었는데
다른 딸들은 30살넘어 결혼하고 가정을 꾸려 친정근처에서 살고있는데
세 딸 중 첫째인 저만 27살에  멀리 시집보내
오래 품어보지도 못하고 타지에서 생활하는게 지금까지도 맘에 걸리신다  말씀하신게 떠올라
가이드님의 레이크루이스의 전후 덧붙인 멘트에 눈물이 하염없이 주룩주룩흘렀습니다.(지금 이 글을 쓰는중에도 감정이 올라와 눈물이 흐르네요)
옆에 있던 아들은 왜그러냐..
아빠~ 엄마 울어..?그런 아빠를 보는순간 아빠도 눈물흘리는 모습에..
아들은 당황해했습니다..
가이드님이 말한게 뭔데? 이런 표정이었습니다.
아이낳고 가정을 꾸려살다보니 철이 든다..맞는거 같습니다.
부모님생각이 안날래야 안날수가 없었습니다.
이 맘을 담아 표현하라고 엽서 한 장씩 나누어 주셨지만
부모님께 무뚝뚝한 저는 엽서 한 장에 제 고마움을 다 담아 표현할 용기가 나지않아 미쳐 펜을 못 잡았습니다.
후회하겠죠?
아들은 저대신 세살까지 키워주신 외할머니외할아버지에게 고맙다고~
남편은 항상 아들 걱정하시는 부모님에게 걱정마시라 작성하였습니다.
이 여운이 너무 커서인지 전 돌아오는 여행길내내 "레이크루이스"가 머리속을 맴 돌았습니다.

셋째날은 여독이 슬슬 나타나기 시작..했는지
피로가 몰려왔습니다.
캐나다 오기 1주일전부터 잠을 하루 4시간이상 잠을 못잔거 같습니다.
슬슬 긴장도 풀리고 마음의 힐링도 되서인지 점심시간이후 제 몸이 주체가 안될만큼 피로가 찾아왔습니다.
어찌아셨는지.. 홍과장님은
DJ로 변신하셔서..멘트와함께 음악으로..저한테 피로를 녹여주시더라구요
흥얼거리시는 가이드님의 노랫소리가 살짝 들렸는데 노래도 잘하시더라구요

마지막 넷째날..
곰영화를 보여주시는데
전 전일 너무 피곤해서인지 일찍 잠에들어 후기를 쓰지못해 이 시간을 이용해 이 글을 작성해보았습니다.

이번 여행은 저에게 홍선민 가이드님덕에 행복.즐거움.힐링보다는
감동 여행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댓글목록

로얄투어님의 댓글

로얄투어 작성일

안녕하세요 로얄투어입니다
기러기 어머니시군요 ㅠㅠ 세상에 위대하지 않은 어머니는 없지만 그중에서도 위대하시군요 !
어린 자녀분과 같이 여행을 다니시면서 이렇게 광활한 록키 여행을 통해 견문이 넓혀지고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지지요.
또한 가이드님을 통해서 배우는 다양한 정보와 사고 그리고 역사등을 배울 수 있지요
훌륭한 어머니 옆에서 자녀분의 견문이 깊어지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리고 저희 홍가이드님의 열정은 록키의 눈도 녹일만큼 뜨거워 물론 뜨겁기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그 열정만큼은
모두 록키여행 최고라 칭하기도 하지요
저희 가이드님이 경상도 남자시라 무뚝뚝할 것 같지만 세심하게 고객님 한분한분 챙기시며 진심으로 조언을 해주십니다 ^^
가이드님의 노래를 제가 직접들은 적이 있는데 실제로 잘하시지요 ^^
그 순간을 즐기라는 말이 있듯 사춘기 아들은 영문도 모르고 순간을 즐기시는 부모님을 보고 있으셨겠네요 ㅎㅎ
사람마다 시간은 다르겠지만 록키에서의 시간은 동일한듯 합니다.
빠르게 달려왔든 천천히 달려왔는 우리의 시계는 똑같이 흘러갑니다
코비드 이후 바쁘게 살아온 저희는 정신을 차려보니 벌써 8월이 되었네요 ^^
고객님께서 록키여행의 모든 순간 즐기셨을까요?
부모님께 못하셨던 말들을 이런 기회에 하시는 겁니다 ㅎㅎ
어쩌면 아이를 낳고 가정을 꾸려살아서 철이드는게 아니고 저희는 그냥 그대로인데
나이만 먹고 시간만 흘러가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많은 느낌과 감정들을 록키여행에서 즐겨가신 것 같습니다
저희 홍가이드님이 별명이 비타민이시라 고객님들의 피로를 싹 녹여주십니다 ^^
정말 성의있는 소중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고객님의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 저희에게는 감동입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일상으로 돌아가셔서 항상 화이팅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로얄투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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