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벤쿠버 여행을 계획하면서 이왕 가는거 록키까지 보고오자는 딸의 말에 로드트립을 계획했습니다. 동부에서 노바스코샤 온타리오. 뉴욕 여행도 다녀보았기에 무리 없겠다 싶었는데 구글맵으로 보니 도저히 저(엄마)와 아이둘이 다니면서 그 많은 곳을 다 볼수가 없겠더라구요.
그래서 선택한 로얄투어 패키지여행!^^
일단 장점이라면
첫번째, 제가 운전을 안해서 좋았습니다.
두번째, 고가이버님의 설명! 구글링으로 해도 잘 알수없는 여러가지 스토리들!! 중간에 잠시 코마상태에 빠진 둘째날 말고는 모두 경청하였습니다! 역사며 개인적인 경험담까지 너무너무 재밌었습니다.
세번째, 그냥 록키와 호수들이 모두 멋졌습니다! 그냥 모두 엽서에만 나올만한 비경들!! 정말 즐겁고 좋았습니다.
네번째, 각종 엑티비티와 반프숙박! 설상차와 곤돌라. 모두 너무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반프숙박하면서 가게된 현지 스테이크집! 운전을 안하니 술도 마실수 있고, 파티오에서 먹은 스테이크는 정말 잊지못할 기억으로 남았습니다.(요건 개인예약^^)
단점이라면, 버스에 오래 앉아있는것. 하지만, 중간 중간 휴게소 들리고 식당 들리고 하면서 쉴 시간이 주어지고 특히 고가이버님의 화장실 안내로 무리없이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고가이버님 너무 감사했습니다.
핼리팩스 오시면 진짜 연락하세요!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