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전 로열투어와 함께 했었는데, 이번에도 로열투어와 함께 하게 되었어요. 날씨 걱정이 많았으나 운좋게도 날씨가 좋았어요.  록키가 주는 그 웅장함, 섬세함, 아름다움은 감동 그 이상이구요. 오가는 길에 들른 메릿에서 본 한국전 참전 14명의 청년들을 기념하는 탑앞에서 전 잠시나마 묵념도 했어요. 그리고 가이드님, 고 가이버. 이 분 덕분에 유익했고, 깨알같이 찾아다녀 보았고, 재미까지 훨씬 더 했지요. 여행 전문가 맞으시더라구요. 다음에도 여행을 로얄투어와 간다면 고가이버님이 동행하는지 미리 물어볼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