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벤쿠버 처음 여행 오면서 록키산맥 여행은 꼭 가고 싶어서 3박 4일 투어로 다녀왔어요 ㅎㅎ 개인으로 가기에는 운전도 넘 오래 해야하고 설상차 티켓 등 사는 것도 번거로워서 여행사 선택해서 다녀오기로 했는데 솔직히 로얄투어랑 오어쩌구 투어랑 고민 많이 했어요ㅋㅋㅋ 오어쩌구가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하더라구요..ㅋㅋㅋㅋ 그런데 로얄투어가 밴프에서 잔다고 해서 그 점이 가장 크게 다가와서 여기로 했는데 결론은 넘넘 만족했고 담에 부모님이랑 와도 여기로 하려구 해요!! 패키지는 시간 싸움이라서 오분 십분 차이로 체력 차이도 많이 나고 관광지에서 오분이라도 더 있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캘거리까지 가서 자는건 시간으로나 체력으로나 넘 낭비인 것 같구, 밴프에서 자면 저녁에 개인 자유시간도 더 많이 가질 수 있었어서 넘 좋았어요 !! 어치피 돈 쓰러 오는 여행 백불? 정도 아끼는 거 보다 훨씬 더 값진 구성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알고보니 모레인? 호수는 로얄투어만 갈 수 있다고 가이사님 (신형태 이사님) 이 말씀 주셨는데 이 호수가 그 많은 호수 중에 제일 이뻤어요!! ㅋㅋㅋ 아 그리고 가이사님이 비밀 스팟도 아침 일찍 데려가 주셨는데 거기가 또 엄청 이쁘더라구요 밴프 근처 호수 였는데 호수에 비친 산이 넘 이뻤어요 호수 이름은 까먹었는데.. ㅎㅎㅎ 이렇게 쓰니 여기 직원 같은데 ㅋㅋㅋㅋ 찐으로 다녀와서 남기는 100프로 여행객 후기입니다 ㅋㅋㅋ 3박 4일 동안 꼼꼼히 챙겨주시고 안내 해주신 가이사님께 감사드리고, 큰 문제 없이 시간도 잘 지켜주시고 서로서로 사진도 찍어준 이번 투어 팀원 분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전 가이사님이 버스에서 이것저것 역사 이야기, 관광지 이야기, 기본 지식 이야기 등 해주시는 것도 넘 좋았어요ㅎㅎ 웃긴 가이드님도 좋지만 개그 코드가 안 맞으면 별로.. 일 때가 있는데, 적당히 유머코드 섞어서 해주시는 이야기들이 듣고 관광지 가면 더 잘 보이는 것 같고 좋더라구요 그리고 나중에 알았는데 그 많은 이야기를 종이 보고 하시는게 아니라 외워서?!? 하시는 거 보고 그것도 속으로 놀랐어요! ㅋㅋㅋ 년도랑 사람 이름도 다 외워서 하시다니 와우..ㅎㅎㅎ 다니는 내내 날두 넘 좋았고 곰이랑 무셀크? 도 보고 좋은 분들과 넘 럭키한 여행 다녀올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다른 분들도 일상으로 돌아가셔서 늘 행복하시고 가이사님은 70세 되시기 전에 다시 놀러 올테니 그 때 다시 뵈어요 ㅎㅎㅎ 록키도 그 때 다시 만나길 바라며 3박 4일 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