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따라 강남 안가고 캐나다 간 사람입니다ㅎ
집순이고 운동순이이며 구찮은 여행 딱 싫어하는 일인인데
친구가 기러기생활 마지막이라고 꼭 같이 여행하자고해서
큰 맘 먹고 토론토로 해서 벤쿠버 그리고 로얄투어를 통해 로키를 가게됐네요
사전에 친구가 서칭을 많이 하고 후기좋은 곳으로 섭외하였다고했는데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여행이었네요 ㅎ
매력적인 대구사투리에 첫날부터 마지막까지 힘찬 텐션으로
우리를 로키로이끌어주신 홍선민 가이드님께 진심어린
감사를 드리고싶어요
호텔에서 동영상 촬영한 것을 보고 혼자 낄낄대었네요ㅋ 을매나 웃기는지
아무리 로키가 좋다해도 홍가이드님의 상세하고 맛깔나는 설명 없이는 그 긴 시간이 즐겁지만은 않았을듯 해요ㅎ
캐나다에 대한 얘기부터 적절한 설명에 노래선곡까지
그 긴시간이 금방 지나가게 느껴졌어요
많이 웃고 그리고 눈물나는 사연들까지ㅡㅡ
잊지못할 내 인생의 여행이었네요
같이 가신 모든 어르신들과 젊은 친구들 그리고 의젓한 초등생들까정 ᆢ한사람도 지각도 없고 사고도 없이무난히  마친
여행이었어요.마지막으로 잊지못할 로키가 우리에게 건내던 무언의 말ᆢ잊어라 우지마라 그리고 내려가라ᆢ내가 내려갈 나이 인거같아 서운?하지만ᆢ지혜롭게 내려갈수있도록 로키가 나에게 기운을 준게 아닌가 해요ㅡㅡ이 글을쓰면서도 뭉클하네요 ㅎ좋은 추억을 가지고 하산한 로키
한국돌아가도 지인들에게 추천할거 같아요
이미 귀국하신분들 또는 아직 캐나다 여행이신분들ㅡ저도 벤쿠버 에요ㅡ다 무탈히 그리고 건강히 지내시길 기원합니다ㅡ
홍선민 가이드님 건안하시고 이쁜 아가 탄생 기원합니다
아참 댕댕채널ㅡ애정하우스ㅡ애청할게염
애정아~~^^애정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