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저는 저희 어머니와 함께 로얄관광을 통해 캐나다 동부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conference 다니느라 종종 방문하는 지역들이지만 그래도 모처럼 엄마와 함께하는 여행을 기대하며 떠나기로 결정했지요.. 떠나는 날 날씨가 흐릿해서 걱정했지만.. 결과적으로 여행은 대만족이었답니다..ㅎㅎ 첫째날 노트르담 성당도 정말 멋있었구요...둘째날 갔던 퀘벡은 아기자기 한 건물들이 너무 예뻐서 카메라에 담느라 바빴답니다..갈때마다 당장 토론토 생활 정리하고 퀘벡으로 이사가고픈 마음이 들만큼 그렇게 멋진곳이에요...전체적으로 봤을때 짧은 기간에 꼭 봐야할곳은 대부분 본 것 같아요...몬트리올에 바이오돔도 일정에 들어갔다면 더 완벽했겠지만...^^ 특히 제일 맘에 들었던 부분은 가이드였어요.. 천봉식 차 장님이 인도해주셨는데...정말 프로다운 분이셨어요. 버스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는 여행이라 지루할줄 알았는데...차근차근 중요한 부분들을 재밌게 알려주셔서 아주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여행사 통해서 여행가면 제일 불편한 부분이 어설픈 가이드 만나는건데...이번여행은 아주 대만족이었어요~그래서 저희 가족은 앞으로 여행갈때 로얄관광을 이용하기로 했다는 사실...^^ 가능하면 천차장님이 타시는 버스로 말이죠...ㅎㅎ 바쁜 일상을 떠나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여러분들도 좋은 시간 보내시기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