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형이와 정윤이 입니다.. 8박 9일의 여행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더우기 아저씨의 유머와 마술을 더이상 볼수 없다는게 더 그렇구요. 새벽부터 밤까지 초강행군이었는데도 여행 당시엔 하나도 피곤하지 않았답니다. 아저씨 덕분에 정말 신난 여행했습니다. 삐까번쩍한 야경속에 내가 뉴욕에 왔는지, 파리에 왔는지 구분 할수 없었던 라스베가스의 거리와 멋진 건물들... 피자 한조각,츄러스 하나 달랑 먹으면서 이것 저것 더 많이 타고 보겠다고 쫓아다녔던 디즈니랜드,유니버셜스튜디오도 너무 좋았어요. 덕분에 엄만 감기몸살까지 앓으셨지만... 웅장한 그랜드 캐년과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생각지도 못했던 리무진의 기회까지... 아저씬 정말 짱(!)이었어요. 근데~~ 현실(?)로 돌아오니 하루하루가 참 힘드네요.*^^* 엄마한텐 여행후 더 열심히 공부한다했는뎅.... 화이팅해야겠습니다. 아저씨, 다음에 또 만나면 더 멋진거 보여주세요.. 우리 가족 모두 로얄팬인거 아시죠??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