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 많은 눈이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게 여행을 마칠수 있게 해주신 고가이버님과 기사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올립니다~!

단체 여행 다니면서 이번 여행처럼 여운이 많이 남고 기분좋은 경우는 처음인거 같네요..   애들도 즐거웠는지 집에와서도 여행에서 있었던 얘기를 계속하네요.. 항상 그 중심에는 고가이버님이 가이드 해주신 얘기였구요.   먼저 고가이버님은 가이드라는 직업을 떠나서 여행에 진심이신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듣는 입장에서도 차를 오래 타면서 다소 지루하거나 힘들 수 있는 부분을 말끔히 없애주셨네요..  캐나다에 대해서도 많은 공부를 했구요..    다양한 여행 후기 / 여행 하면서 꼭 필요한 꿀팁 등등 모든게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단체여행에 대한 두려움(?), 설레임도 많았는데, 같이 가신 분들도 다들 너무 좋으셔서 참 편안한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이번 여름 방학 때는 가족들끼리 여행을 직접 준비하려 했는데, 이번 여행 같이 편안히 즐길 수 있는 경우라면 다시 고민을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물론 고가이버님과 함께 가능한 경우라면요~!    3박4일동안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환상적인 여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가이버님&가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