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첫 단체여행이었습니다. 두아들 데리고 캐나다 온지 두달째라 영어도 서툴러서 동네만 돌아야하나 했는데 한인여행사 찾아서 갈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전 이체도 못해서 버나비 사무실까지 들렀었는데 사무실 분들도 얼마나 친절하셨는지 기분좋게 배려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빠른 답변과 꼼꼼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했구요^^  나이들어가면서 타인과의 관계에 배려를 핑계로 인색해지는건지~ 알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과 다니면 불편하지는 않을지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미님께서 여행 내내 웃음과 감동, 인생선배로서의  조언들로 웃었다울었다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모두 다른 연령대, 다른 삶을 사는 분들을 한분한분 엮어주셔서 함께한 사람들과 친구가 되었습니다. 모두 잠든 타임에 묵묵히 안전운행 해주신 우리 한인기사님 ~ 고부장님~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닐수 있음에 감사드렸습니다.  긴 시간이라 걱정도 많았는데  미리 챙겨주시고 화장실(학교)들러주셔서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아이들 데리고 잘 알지도 못하는 식당 찾아다닐 걱정에 식사도 신청했는데 편안하게 움직일수 있어서 매우 만족했고 중국식당에서 김치 만들었는데 저희 아들 아주 잘 먹었습니다.  그 또한 감동이었습니다. 치킨도 맛있었고 갈비탕도 좋았고 밴프 한인식당 서울옥 해장국도 최고였어요. 자유식으로 갈비 랑 불낙곱 먹었는데 Good!!! 이었습니다. 이번  저의 록키여행은 저의 캐나다 생활을시작하는 시점에 엄청난 용기가 생겼고 좋은사람들과 함께해서 든든했고 친구들이 생겨서 행복했습니다. 여름밴프도 로얄 지미님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저의 첫 버스여행을 의미있게 만들어주셔서 진심 감사드립니다.
지미님~~ 고부장님!!!!!  오래오래 건강하셔야 합니다.
저희는 아사히베리랑 로얄젤리, 꿀도  아주 열씸 먹고 있습니다^^
또 가겠습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