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오케이투어로 다녀왔었는데 로얄투어 절대 후회 없어요 무조건 로얄 + 홍선민 과장님 조합으로 추천드립니다 첫 만남부터 캐주얼 정장으로 옷 예쁘게 갖춰입으셔서 놀랐는데 매일 달라지는 패셔너블한 모습도 체고시다.. 25년 베테랑 홍선민 가이드님의 해박한 지식에 놀랐고 이야기를 전해주실때 어찌나 맛깔나게 말씀해주시는지 쏙 빠져들었습니다. 그냥 스쳐지나가는 가이드와 여행객의 느낌을 넘어서서 서로의 이야기도 나누고 진심으로 손님을 대하시는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3박4일 내내 자리에 서서 이야기 해주시고 챙겨주시고 배려해주시고 진정한 가이드님이 이런거구나, 진심으로 대하시는게 느껴졌습니다 정말 대단하세요!! 아참 노래도 정말 잘부르세요 :) 절경에 딱 맞춤인 dj도 되셨다가 잔잔한 the bear 영화 감상후 해설도 해주시는 영화평론가 같으셨다가 1인 다역 소화 너무 잘 하셔요..!! 다시 한번 온거지만 이전의 여행은 다 잊어버린지 오래입니다. 록키여행을 풍성하게 정말 재미있고 의미있는 여행으로 기억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예쁜 풍경에 너무 좋은사람들이랑 다녀서 록키와의 무언의 대화시간에 눈물 흘린거 안비밀..) 이번 여행 같은 버스타고 다닌 우리 어머님 아버님을 비롯한 53명의 소중한 인연들 만날 수 있어 감사했어요 복잡한 마음은 록키에 묻어두고 각자 자리에 돌아가서 건강하게 무탈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제일 뒷자리 예쁜 학생들 기억해주셔요 사랑합니다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