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였던 록키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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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정현 작성일14-11-17 00:08 조회4,54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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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4월6일 부활절 연휴에 록키 여행을 다녀왔어요~~
전 록키 여행이 이번이 두번째 였어요~ 작년 여름에 친구들과 함께 갔었고, 이번엔 언니랑 조카가 놀러와서 또 가게 되었어요.
처음엔 갈 때, 너무 춥지 않을까, 어린 조카가 장시간 버스투어가 힘들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어요.
여행은 어디를 가는지도 중요하지만 날씨가 받춰줘야 하잖아요.
정말. 벤쿠버는 계속 비가 오고 있었지만 록키는 거짓말 같이 날씨가 여행 내내 너무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겨울의 눈 덮힌 록키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고요. 장 거리 버스 안에서도. 밖에 너무나 멋진 풍경이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게다가 또 패키지 투어의 가장 중요한 가이드 아저씨가 넘넘 잼 있었답니당..지미 아저씨가 여행내내 버스 안에서도 잼 있는 얘기도 마니마니 해주고요.. 다니면서 밖에 풍경에 어울리는 노래들두 틀어주고 정말 저랑 언니는 너무 즐겁게 여행 할 수 있었어요.
호텔들두 다음 날 여행지 따라 매일매일 옮겨 다녔던 것도. 장거리 이동을 덜 힘들게 해줬고요. 밴프시내에서도 호텔 묶었던 것도 좋았죵~
지금 록키 찍은 사진들을 정리하는데 정말 사진으로는 만분의 1배도 느낄 수 없는 거 같아요.
사진으로 담을 수 없고,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정말 여행 내내 이 멋진 겨울 록키를 또 와서 보고 느끼는 있는 그 순간에 여행 내내 너무 설레이고 행복했어요. 또.너무 좋았던 날씨와 록키 여행을 더욱이 즐겁게 도와주신 지미 아저씨께도 넘넘 감사드려요.
록키 여행을 계획하고 있으시다면 정말 강추!! 꼭 가셔서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고 저 처럼 여행으로 인해 행복해 질 수 있는 분들이 많이 계셨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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