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로키투어만 올리길래 빅토리아 후기를 올려볼까해요 ^^ 아! 저는 요 앞에 이지운 부장님 인솔하에 감동의 로키여행을 다녀온 사람입니다. 운좋게도??????????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빅토리아투어를 가고자한 날에도 인솔하신분이 또! 이지운 부장님!! 역시나 로키여행때처럼 멋지고! 감동의 여행 선물을 받은거같아서 한국에 돌아온 지금도 생각하면 좋은추억이 되는것 같아요. 자~ 그럼 후기 나갑니다! 슈슉~~ 여긴어디??? 페리를 타기위에 기다리는 중입니다!! 아침일찍 호텔에서 만나서 빅토리아를가는 배를 타려고 서둘러 갔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이렇게 차들이 있는걸보니 다들 부지런하다는 생각이... *_*;;; 기념품가게.. 아침부터 사람들이 바글바글 두꺼운 구름사이 해가 빼꼼히 얼굴을 내밀고 있내요. (이런 장면 개인적으로 무지 좋아해요) 로키때 날씨가 끝내주게 좋아서 사실 빅토리아가는 날 아침 우울한 날씨를 보고 슬펐는데 점심식사이후 좋아지는 날씨를 보며 여행때 날씨가 좋으면 전부다 가이드 덕이다! 라는 이지운 부장님의 명언? 을 다시한번 되새기어 봤답니다. 하하하;; 2시간 조금 넘게 페리를 타고 도착해서 곧바로 부차드 가든으로 고고! 봄이나 여름에 왔더라면 더 아름다웠겠죠? 그다음은 맛있는 점심식사!!!!!!!!!!!!!!!! 야호!! 식사후 부장님이 저희 일행을 위해서 힘들게 섭외를 했다는 아이돌보다 더!!!! 모시기 힘들다는 녀석들! 물개브라더스들을 보러 부둣가로 향했답니다. *_*!!! 오웃!!!!!! 직접 본인 사비를 털어서 물개밥을 사셔서 일행들에게 나눠주신덕분에 재미난 체험도 해보았내요 ^^ (이런 세심한 점들이 부장님께 제가 너무 감사하다고 느끼는 이유^^*) 힘들게 섭외한 물개들과 이별을하고 주청사쪽으로가서 자유시간동안 분수대도 구경하고 야경이 이쁘다는 주청사도 구경하고 ( 야경이 너무 보고싶어서 1박을하고싶었는데 늦가을이라 모객이 안되서 그런지 내가 있는 기간동안은 1박 상품은 불가능해보였음 ㅠㅠ) 저멀리 보이는 페어몬트 호텔 이날 몸이 좀 아팠는데 . 아프지 않았더라면 저기 유명하다는 에프터눈티를 먹어봤을듯. ㅠㅠ 아직도 생각하면 좀 아쉽 ㅠㅠ ------------------------------------ 당일치기 코스이기에 뭔가 후다닥 구경을하고 아쉬운 작별을하고 밴쿠버로 돌아오는 페리안에서 곰곰히 생각을해보니 특별히 많은것을 하진 않았지만 짧은 시간동안 12명이란 사람들에게 많은것들을 체험하게 해주고 보여주려 부던히도 노력했던 부장님 덕분에 어찌보면 시시할수있던 여행이 재미있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ㄱ한가지 솔직한 팁을 주자면 나처럼 장기간 여행을 할사람이 있다면 로키투어를 가장 마지막에 하고 빅토리아나 시애틀 같은장소를 먼저하는게 좋을듯 싶다. 왜냐면 로키가 너~~ 무나 어메이징한 장소 이기에 자칫 충분히 매력적인 다른 장소들이 로키에비해 초라해?보일수 있기도 할수 있을꺼 같다는 노파심에 ^^;;;;;;;;;;;; 로키투어 후기때처럼 마지막은 자칭 선그라스 끼면 얼짱- __ -;;;;;; 이시라는 이지운 훈남 가이드님의 사진 한장 투척하고 두서없는 후기를 마칠까 합니다. 로키때처럼 ...이번에도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 다음에 부모님모시고 캐나다가면 그때 또 부장님 인솔하에 꼭!!! 로얄투어를 이용하겠습니다. 그때도 잘부탁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