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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신형태 부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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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향숙 작성일15-03-10 15:55 조회4,775회 댓글0건

본문

꼭 한번은 가고 싶었던 캐나다 로키 산맥. 하지만 겨울 로키는 눈과 안개 속에 자신의 자태를 감추고 있었습니다. 살얼음판 도로는 너무 미끄러워 보였고 눈사태를 우려한 당국의 조처로 차단된 길이 많아, 로키는 끝내 자신의 신비를 거의 내비치지 않았지요. 대자연의 섭리이련만 그래도 열리지 않은 로키의 속내가 참 얄미웠습니다. 자연히 차 속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고, 준비 없는 여행을 떠난 제겐 박학다식한 가이드 신형태 부장님의 자상한 설명과 명쾌한 안내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삼 척’을 싫어한다는 자칭 ‘연방 가이사’ 그 신 부장님에게서도 그 ‘삼 척’이 살금살금 비쳤지만, 그래도 그게 애교로 보이는 건, 그분의 성실함과 박학다식함과 눈치 빠르고 센스 있는, 프로다운 일처리 때문일 것 같습니다. 젊은 시절부터 깜박깜박하고 길눈이 어두웠던 제가 이제 초로의 때가 되니, 이젠 아주 치매 수준의 기억력과 맹인 수준의 눈썰미가 되어, 여행하는 동안 함께한 분들과 신 부장님을 상당히 괴롭혀 드리게 되었지요. 물론 저보다 연세 많은 분들도 없지 않으셨지만, 그분들은 연세만큼이나 점잖고 또 동행하는 이들이 있어 서로 챙겼지만, 홀홀 단신이었던 저는 챙겨주는 이도 없었거니와 나이와 체면을 잊은 호기심으로 조금은 꼴불견이 됐던 것 같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 다 깎듯이 챙기는 신 부장님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약속 시간을 지나치고 길 잃고 헤맨 저를 몇 번이나 잘 챙겨주셨지요. 성깔이 없지 않을 것 같은 인상이지만, 그런 내색 전혀 없이 손님들로부터 ‘친절한 가이사’라는 별칭을 받을 만큼 잘 안내해 주신 신 부장님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날씨 때문에 그 어려운 도로 사정을 뚫고 안전하게 운전해 주신 양 사장님과 함께했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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