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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웠던 캐나다 여행 후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장소영 작성일15-04-06 07:28 조회6,722회 댓글1건

본문

안녕하세요!

캐나다 다녀 온지 벌써 한달이 되었네요.

아직도 캐나다의 웅대한 자연과, 재미있고 상세하게 안내를 해 주신 지미킴 가이드님이 생각납니다.

미국에서의 여정을 마치고 캐나다로 이동할 때 설레는 마음을 가눌길 없었는데, 캐나다에 도착하여 첫날 밴프 국립공원을 시작으로 5일간의 캐나다 여행은 그동안의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말끔히 씻어주고 재충전하게 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5일간 같이 움직이며 친절하게 안내해 주신 가이드님의 해박한 설명은 캐나다에 대한 많은 궁굼증과 호기심을 풀어 주었고 최선을 다해서 안내해 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로키 산맥을 보려고 곤돌라를 타고 설파산에 올라 갈 때는, 속도도 무척 빠르고 그 높이가 곤돌라 타고는 처음 올라가는 높은 고도라 긴장도 되었는데, 올라가서 로키산맥의 장대한 풍경을 보니 입이 벌어질 정도이고 일행들과 산맥을 배경으로 사진찍느라 내려오고 싶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죽기전에 가보아야 할 곳 이라는 가이드님의 설명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캐나다 캘거리공항으로 올 때, 비행기에서 내려다 보이는 눈덮힌 새하얀 이 산이 뭘까 무척 궁금했었는데, 그 장대한 산이 로키산맥이었다는 것을 알고 비행기에서 잠을 안자고 보았던 것이 행운이었던 것 같아요~ 

산에서 내려와 이쁜 밴프 거리를 관광하였고, 북미 최대의 원시림이라고 하는 스탠리공원, 사랑하는 부인을 위하여 조성했다고 하는 부챠드가든에서는 이런 정원을 볼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어요

 레이크루이스에서는 사진으로 보았던 풍경을 눈 앞에서 보니 감격스러웠습니다. 호수가 꽁꽁 얼어있고, 눈이 많이 쌓여있었는데도 주변의 산과 어울려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6월이 되어야 얼음이 녹는다고 하는데 다음에는 얼어있지 않은 호수를 보러 오고싶어요.

버스를 타고 베쿠버로 장거리를 움직이느라 피곤해서 가이드님이 캐나다에 대한 여러가지 설명을 열심히 해주실 때 눈꺼풀이 무거워 제대로 다 듣지 못했던 것이 죄송해요~

그리고 다들 피곤해서 버스에서 자는데, 지미킴 가이드님은 여행객의 안전을 위해서 본인은 버스에서 절대 잠을 자지 않는다고 하시는 말씀을 듣고, 여행객을 위하여 세심하게 신경써 주시는구나 라는 것을 느꼈어요.

보우강, 에머럴드 호수 등 꼭 보아야 할 곳을 세심하게 챙겨주시고, 캐나다에서 마지막 날을 보내고 미국 국경을 통과할때도 차질없이 신속하게 통과되도록 신경써 주셔서 미국 시에틀에 빨리 도착할 수 있었고, 스타벅스 1호점도 구경하고, 미국의 시장구경을 한것도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5박7일 동안의 캐나다 여행. 

웅장하고 심신을 맑게 해주는 때 묻지 않은 캐나다의 자연 환경이 너무 부러웠고,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 해서 설명해 주셨던 가이드 지미킴을 만났던 것도 행운이었다고 생각해요.  

좋은 분들과 함께 해서 정말 좋은 여행이 되었고, 다시 한번 시간을 내서 캐나다에 꼭 가고 싶어요 ~
 

 

댓글목록

님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저희 로얄투어를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록키와 밴쿠버의 투어를 만족하셨다니 정말 기쁩니다.
소중한 후기 공유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로얄투어에서도 고객님의 캐나다에서의 좋은 추억을 함께할수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지미킴 가이드님께도 전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꼭 다음번에도 캐나다에 오셔서 좋은 추억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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