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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2015.6.10~6.15] 록키 & 빅토리아 투어 여행후기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고혜영 작성일15-06-16 15:16 조회5,670회 댓글1건

본문

여행은 항상 설레고 가슴이 뛰며, 고단한 인생 여정에서 잠시 한걸음 쉬며 행복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는

강한 중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시간들에 포함된 환경요소에 의해 누군가에게는 낭비와 고통의 시간이 되기도 하지요.

 

처음 스타트부터 좋지 않았던 이번 록키투어는 사실 저에게 후자의 손을 들어줄 뻔했습니다.

함께 했던 51명의 여행객들 중 유일하게 저에게만 닥쳤던 불운의 씨앗이 여행내내 쑥쑥 자라 눈을 멀게하여

아무리 좋은것을 보아도 즐겁지가 않았었고, 빨리 그 시간들이 지나가기만을 바랬으니까요.

그나마 위안이 되고 웃을 수 있었던건 함께했던 어르신들의 배려와 걱정어린 따뜻한 마음을 느꼈기에

그 분들의 즐거운 여행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마음을 추스리며 저 스스로를 다독일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렇게 힘들었던 3박 4일의 록키 여정을 끝내고 향한 마지막 여행지는 빅토리아였고,

아무 기대 없었던 그곳에서 그동안 고단했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전 6개월 동안 빅토리아에서 공부를 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지만,

 

빅토리아만의 아름다움과 그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상쾌한 바람과 햇살,

자상하고 아빠 같았던 기사님,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했던 너무 좋은 일곱분의 우리 멤버들,

정말 벤쿠버의 어느 한국 음식점보다도 맛있고 푸짐했던 점심,

그리고 마지막으로 유니크한 수장 홍선민 가이드님!!

 

저는 여행에 있어서 가이드님들의 행동과 말 한마디에 여행객들의 기분이 좌지우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볼때, 홍선민 가이드님은 매 여행때마다 만났던 획일화된 분들과는 조금은 다른

특별한색을 가지고 통솔해 주셨습니다.

 

빅토리아에서 거주한 경험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이 몰랐었던 역사에 관해 

구수한 사투리가 섞인 억양으로  머리에 쏙~쏙 꽂히게 설명을 잘 해 주셨구요,

특히 본격적인 여행 시작전 흥겹게 불러주셨던 노래와 마지막을 마무리하며 열창하셨던 감동적인 두 곡은

앞으로도 어딘가에서 들려올때마다 홍선민 가이드님과 이번 여행을 함께했던 분들을 추억할 수 있는

소중한 기억이 될것 같습니다.

 

시작은 불행하였으나 끝은 행복하게 만들어 주신 홍선민 가이드님 이하 모든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이 후기를 통해 공유하고 싶구요, 모두모두 건강하게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홍선민 가이드님과 함께하는 빅토리아 투어 적극 강추합니다!!!

 

댓글목록

님의 댓글

작성일

고혜영고객님 안녕하세요
로얄투어 관리자 입니다.
고객님에게 불편했던 시간들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바뀌는 드라마틱한 글을 올려 주시여 인상깊게 읽었습니다.
홍선민 가이드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행복한 시간이 되기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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