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15-07-22 01:41 조회4,25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아직 부산의 눅눅함이 적응이 안되고 로키가 그리워 몇자 남깁니다. 한국오면 후기부터 쓰겠다며 설레발치던 중2아들 아무래도 영원히 안쓸수도 있겠단 예감에 제가 대신하겠습니다
(여행지의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네이버검색하면 자세히 나오니까요 굳이 저까지....)
이번여행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 여행이였다. 로키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하나도 놓치고 싶지않은 욕심에 카메라셔트 눌리기와 인증샷찍기에 바빠 정작 마음에는 별로 담아두지 못한거같다. 위대한 자연앞에서는 혹은 세상앞에서는 집착하지말며 욕심을 버리고 겸손해야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
게다가 현지사정으로 멀린캐넌, 존스톤캐넌 하이킹을 하지못헤 또 아쉬웠다. 그나마 가이드님의 기지로 계획에 없던 미러호수를 거쳐 아그네스호수까지의 산행은 예상치못한 즐거움을 줬다 (가이드님 땡큐 !!!)
아쉬움이야말로 또한번의 초대장이라 위안삼으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