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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스토리가 있는 로키투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우경 작성일15-08-13 17:34 조회6,835회 댓글1건

본문

아래 "캐나다를 사랑하게 된 로키투어"를 작성한 이우경입니다.

제가 원했던 것은 블로그처럼 글과 사진을 함께 편집하는 거였는데

그래서 이렇게 다시 올려봅니다.

그런데 이미지를 직접 올리진 못하고 링크를 넣어야 하는군요..

사진 링크를 아래 썼던 글의 URL을 연결하였기때문에 

아래글을 지우시면 안되요 chee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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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키 3박4일 투어는 캐나다에 있는 친구가 예약해 주었기에 묻고 따지지도 않고 믿고 따랐습니다.이미 록키를 다녀온 친구라 저 혼자만의 여행으로 호텔 1인실의 경비를 지불했어야 했던차에 출발 일주일전 룸메이트가 확정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여행사로부터 들을수 있었습니다.

 8월 6일 각자 가까운 집결지에서 픽업을 마쳐 양사장님의 찰진 멘트를 들으며 호프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으며 우리는 “안녕하세요~”라며 반가운 인사로 맞이해주신 이지운부장님을 만나 벤츠로 갈아타게 되었습니다.

한창 록키투어의 성수기로 50명이 넘게 탈수 있는 큰 대형버스와 그보다는 조금 작지만 제가 일어서도 머리가 닿지 않을 정도로 넓고 안락한 벤츠에서 이지운가이드님 포함 11명의 단촐하고 가족같은 록키투어가 시작되었습니다.큰 버스가 아니라 미안하다는 가이드님 말씀에 그 누구도 불만을 가진 이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그 많은 사람들을 기다려야하는 시간적인 촉박함 대신 여유로움으로 아침을 맞이하고, 밥을 먹고, 충분히 즐길수 있었습니다. 마치 개인가이드와 함께 하는 것처럼 말이죠.

가다가 힘들만하면 어찌그리 내 마음을 쏙쏙들이 아시는지 2시간에 한번씩 쉬었다가 다시 또 달립니다. 가이드님의 지금까지 무사고 경력을 자랑하듯 승차감마저 좋아 편안하게 숙면까지 취하게 됩니다.

첫날의 일정은 같은 캐나다안에 있는 록키라해도 멀기 때문에 해박한 지식으로 무장한 가이드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창밖에 펼쳐진 그림같은 풍경들로 지루한줄 모르고 달리고 달립니다.

그렇게 도착한 첫날의 숙소에서 장작구이 LA갈비를 먹고 개인시간에도 가이드님과 함께 소수라 가능했던 밸마운트에서의 연어를 구경하러 갑니다. 우와~ 정말 연어들이 팔딱팔딱 산란을 하러 갑니다. 연어가 이리 큰줄 처음 알았습니다. 작은 마을 밸마운트를 구경하며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이틑날 롭슨산에 낀 자욱한 구름으로 안타까움을 뒤로한체 재스퍼국립공원으로 향합니다. 구름이 걷히고 어제 온 비로 인해 하늘이 더욱더 청명해집니다. 아기자기한 재스퍼마을을 구경하고 차로 돌아오면 가이드님께서 준비해주신 커피와 도넛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지개를 감상할수 있었던 아싸바스까폭포는 우리가 앞으로 보아야 할 폭포의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록키를 가신다면 설상차탑승 꼭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설상차에서 내려 빙하에 발을 내딛는 순간 진짜 록키와 한발 더 다가갈 수 있고 그 곳의 물을 한모금 해보고 난후의 짜릿함이란 아직도 잊을수가 없습니다.

감탄의 연발사를 자아냈던 호수중 하나인 페이토 호수는 곰이 엎어져있는 모양이라는데 음...아직 제가 경지에 이르지 못함인지 곰발바닥으로밖에 안보이더라구요. 아마 보시고 한눈에...아~ 이거구나..하실꺼에요. 

찬란한 빛을 담은 보우 호수에서는 발도 담구어보고 세계 10대 절경중 하나인 레이크 루이스를 찾았습니다. 역시나 장관~ 장관~ 얼마전 오연수 손지창부부도 이곳을 찾았다고 합니다.

밴프시내에 도착하여 자유시간에도 가이드님은 역시나 우리를 챙겨주시며 차로 관광지까지 데려다 주십니다.

밴프시내는 아기자기했던 재스퍼와는 또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여러 상점들과 월드베스트 탑 10에 꼽힌 카우 아이스크림까지 맛볼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습니다. 솔직히...밴프가 더 이뻐요~

여기서 중요한 뽀인트~ 이번 록키여행으로 로얄투어를 선택한 한 동생의 이야기에 따르자면 다른 여행사는 밴프시내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호텔을 둔다고 합니다. 해가 9시 넘어야 지는 이곳에서 밴프시내에 호텔이 있어야 개인 자유시간에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구경할수도 있고, 밴프의 이쁜 야경까지 함께 감상하며 걸어서 호텔까지 갈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답니다.

알차게 짜여진 둘째날에 이어 셋째날의 아침이 밝아오며 영혼의 호수라 불리는 미네완카호수는 정말 영혼마저 빨려들어갈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제가 추천했던 설상차에 이어 두 번째 추천 곤돌라입니다. 곤돌라와 리프트를 선택할 수 있는데 리프트 완전 강추 합니다. 전 정상은 추울 것 같아 곤돌라를 원했지만 함께 한 일행들이 올라갈때는 리프트를 내려올때는 곤돌라를 타자고 권했는데 오히려 제가 더 신나 내려올때도 리프트를 타게 되었습니다. 위슬러에서도 곤돌라를 탔던 언니들은 이곳이 몇배 더 좋다며 탄성을 자아냈고 정상에 도착하여 바라본 절경은 직접 보지 않고서는 도저히 어떤 단어로도 형용할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도 가장 잊지 못할 호수였던 그 빼어난 아름다움에 우리 모두 아무말 없이 한참을 앉아 감상하였던 모레인호수. 누군가 그랬답니다. 파워에이드라고. 앞으로 파워에이드만 보면 넋을 잃고 바라보았던 우리 멤버들의 얼굴들이 떠오를 것 같습니다.

마지막 날 밤을 보내게 될 호텔은 한국방송에도 소개가 되었을 정도로 주변경관이 아름다운 호텔로 손꼽힌다고 합니다. 우린 그곳에서 자유시간에 역시 가이드님의 도움으로 요트를 탑니다. 모터보트도 탑니다. 히햐~ 가이드님 덕분에 인심 좋은 아저씨 마구마구 재주도 부려주십니다. 우리를 부러움의 눈으로 바라보시던 이민 오셔서 정착하시면서 가족여행을 오셨다던 아주머님이 다가오셔서 너무 보기 좋아 보인다며 직접 사진을 찍어주시고 카톡으로도 보내주셨답니다.

꿈같은 록키에서의 마지막 날 밤이 아쉬웠지만 어김없이 날은 밝아 마지막 날을 맞이합니다.

아쉽고 아쉬워 돌아오는 차안에서 차창밖에 펼쳐진 그림들을 눈속에 마음속에 하나라도 더 담아두고 싶어 잠을 이룰수가 없었습니다.

장시간 운전에 지치고 지쳤을 법한테도 마음씨 좋은 가이드님 우리들 한명 한명 주소를 물어 원하는 곳까지 데려다 주십니다.

참...그런데 육포는 꼭 사세요~ 육포는 인터넷에서도, 그 어느곳에서도 구매할수 없는 상품이라 캐나다에 사는 제 친구도 저에게 부탁할 정도였답니다.

 

아직도 여행의 여운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이제 전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바쁜 시간들을 보내겠지요.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보면 어느세 록키에서의, 캐나다에서의 일상들은 마음속 어느한켠에 추억으로 남겨두겠지요. 하지만, 그런 추억들이 하나하나 겹겹이 쌓이고 모여 한국에서의 고된 생활속에서도 버틸수 있는 버팀목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문득문득 떠오르게 될 록키의 하얗고 푸르름 가슴속까지 뻥 뚫어주었던 끝없는 호수 그 어떤 단어로도, 사진으로도 담을 수 없었던 그림들을 제 마음과 눈에 영원히 담아두겠습니다.

함께 한 우리 10명, 이지운가이드님 감사합니다.

3박 4일동안 사랑했습니다~

 

댓글목록

님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이우경 고객님 ,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세세한 후기를 올려 주셨네요
함께 올려 주신 사진들도 정말 아름답습니다.

이지운 부장님과 함께 한 일행분들 모두가 즐거운  표정이어서
더욱 아름다운 사진이 된 것 같습니다.

베스트 여행후기로 올려 드리며 ,  앞으로도 로얄과 귀한 인연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행복 가득한 날들 되시기 바라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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