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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낯선 곳에서의 설레임과 새로움, 사소한 불편함을 감내하는 흥미진진하면서도 스스로를 새롭게 발견하는 부단함의 연속입니다.

록키여행 3박4일, 신형태부장님의 썰(?)은 마이크를 척 대자마다 삼척동자도 못 피해나갈 3척하지 말자의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혹자는 무슨 록키의 장엄한 위용앞에서 무슨 설명과 말이 필요하냐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세계사와 미국사, 캐나다사, 신화와 고전,연대기를 아우르는 신부장님의 해박한 지식은 록키의 장엄함을 한층 더 높게 만들어줍니다.

체면과 위신을 중시하는 한국사회에서는 예로부터 율사(판사,검사,변호사),의사등 ~사가 들어가야만 스페셜리스트로서 사회경제적으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가이드님은 캐나다 연방정부 공인 가이사님(?)으로 존중받아야 마땅합니다.

10월 3일~10월 6일간 3박4일간의 록키여행은 환상적인 체험이었습니다.

날씨 역시 많은 도움을 주었지만, 프로폐셔널리스트이자 스페셜리스트로서의 가이사(?)님이신 신부장님의 해박한 지식과 간간히 터지는 유머는,

여행의 맛을 한층 더 높여주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 지면을 빌어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