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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록키마운틴 3박4일 투어(홍선민과장님+대자연성애자남편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린이 작성일16-10-12 07:10 조회6,688회 댓글2건

본문

* 이 후기의 목적은 100% 홍선민 과장님께 표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함으로 내용이 다소 깁니다.

몇개월 전, 사진 한장을 가져와 여기라고, 여기 가봐야한다고 달달달 졸라댔던 남편님.

늦은 여름휴가지를 고민하던 중 결국 결정하게 된 록키 마운틴행.

캐나다 자체 여행보다 록키 마운틴이 목적이었던 우리는 현지여행사 및 한인여행사의 모든 록키마운틴 코치 팩키지 투어를 비교 분석하였고, 마음같아서는 다음달 카드값 걱정은 잠시 잊고라도 10박 이상의 현지 외국인 투어를 하고 싶었으나, 직장인인 관계로 시간이 허락하지 않아 ㅠ.ㅜ 결국 100% 만족할순 없지만, 페이토 호수(그 사진의 장소)를 포함하는 로얄투어로 결정하였습니다.

여러번의 해외여행을 하면서도 일부러 단 한번도 한인투어는 하지 않았기에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시작한 투어의 첫 날은 사실 실망의 연속이었습니다. 게다가 우리가 받은 일정표에는 있었지만 여러 여행사가 모여져 함께 출발했던 관계로 일정 상 페이토 호수를 보지 못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예상치 않은 문제로 일정이 지연되고, 변경되었을때마다 이번 여행.. 괜찮을까..? 얼마나 기다리고 기대했던 여행인데 이렇게 망치나.. 어쩔수 없이 기분이 상하고 화가 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있었는데요.

그럴때마다 본인의 잘못도, 실수도 아니지만 어쩔수 없이 발생한 일들에 일일이 죄송하다며 고개 숙였던 홍선민 과장님.

처음에는 가짜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단순히 컴플레인 받지 않으려고 그러는거겠지.. 하고 오해했었어요.

하지만 3일간 과장님과 함께하는 시간동안 그게 진심임을.. 정말로 이 시간이 우리에게 얼마나 귀중하고 소중한 시간임을 알고, 좋은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투어 시작부터 끝까지 애쓰시는 모습에 

그 열정을, 따스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르신들이 불편함을 느끼실까봐 아들처럼 살뜰히 챙기시는 모습에 대단하다고 느꼈고요.

캐나다의 지형, 인물, 역사, 우리나라와의 관계 등 넓은 영역, 방대한 지식으로 투어를 더 풍성하게 해주셨어요.

그림같은 멋진 자연 경관과 장소들을 조금이라도 더 누리고 볼 수 있게 애써 주셔서 감사하고요.

(덕분에 페이토 호수를 볼 수 있었습니다!)

추가로 생각지도 못했던 부모님, 가족에 대해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뜻 깊은 여행이었어요.

일정이 짧아 오랜시간 머물지 못함이 너무 아쉬웠지만, 홍선민 과장님 덕분에 웃고, 또 울수 있었네요.

이 일을 사랑하고, 열정과 정성을 담아 매번 새로 오는 여행자를 진심으로 맞이하시는 가이드님,

정말 멋지십니다. 외로움으로 지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건강하시고요.  

(카톡 사진은... 못알아보겠더이다 ㅋ.)  

  

댓글목록

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에구 3박4일 정이 뭐라고.. 이렇게 그립네요.
아린님 몸은 다 쾌차하셨어요?
두 분의 모습은 제 마음에 따뜻한 차 한 잔 같았어요. 완전 부럽 부럽했네요.
건강하세요!
ps:카톡 사진 백퍼 동감합니다...

아린이님의 댓글

아린이 작성일

그러게요. 휴가에서 얻어온게 단순히 자연경관만은 아니였네요. 
잘 계시지요?
한국와서 본격적으로 앓고 있습니다. ㅋ
아직 휴지를 붙잡고 있습니다만.. 곧 좋아지겠지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두 분의 따스함 덕분에 이번 휴가가 더 오랫동안 기억될 것 같아요.
잘 지내시고 건강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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