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06월23일부터 06월30일까지 로키산 다녀왔습니다

우리의 유명한 고가이버(고정원님)덕분에 너무 즐겁고 멋진

여행이었습니다

협곡속 도로를 따라 수백킬로미터 구간에 병풍처럼 펼쳐진 수백개의 알프스와

신비한비취색 피토호수, 말린호수 영혼의섬의 비현실적 풍광, 루이스호수의 고풍스런 샤또호텔과 빙원이 어우러진

멋진 풍경, 루이스 리조트 곤도라로 올라 정상에서 바라본 장엄한 로키전경,

마린린먼로의 돌아오지 않는강  촬영지 보우폭포, 아사바스카산에 설상차를 타고 올라 걸어보는 놀라운 빙하체험,

롭슨산의 웅장한 설경과 함께 아래들판의 흐드러진 꽃배경으로 찍은사진

죽기전에 꼭 다시 가보고싶은 그런곳이었습니다

뭐든지 다  해결해주는 우리의 고가이버님 덕분에 금상첨화 여행이었습니다

재치와 입담 해박한 역사설명, 엔제나 빠지지않는 유머,

수많은 배경음악과 잠깨우는 "일어나요" 노래도 생각이 많이 납니다 

다음에 꼭 다시한번 같이 여행하는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

복 받으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