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여행을 시작하면서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기대를 가지고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밴쿠버의 스모그로 인하여 실망이 커져가고 있을때 록키 3박4일의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캐나다플레이스에서 오학수(한스)차장님을 만나는 순간 약간의 기대를 갖게 되었습니다. 코퀴틀람에서 모든 고객이 다 탑승한 후에 시작된 오학수 차장의 해박한 지식과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애국심에 교직에 있는 저로서는 절로 감동을 받고 다른 것이 애국이 아니고 이것이 바로 애국이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한 곳이라도 고객들에게 놓치지 않고 더 설명해주려고 애쓰는 마음과 고객을 생각하는 마음에 감동을 많이 받았습니다. 여행내내 어려움에도 잘 따라준 꼬마 아가씨와 우리 뒷자석의 서진이, 초중학교 학생들, 유머스러우신 할머니, 시애틀 가족분, 초등학교 선생님들, 사위와 함께 오신 가족분, 여행을함께한 모든분들께 좋은 인연이 되었음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와 함께하며 친딸같이 챙겨준 밴쿠버의 미소천사 연하씨, 익산의 주희씨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서울에 올 기회가 되면 꼭 한번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시애틀에서 오신 교수님과 사모님, 그리고 동생분, 조카님 모두 즐겁고 행복한 추억이 였습니다. 기회가 되면 아름다운 추억을 계속되었으면 합니다. 함께 했던 모든 분들 행복하고 즐거운 날 항상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여행을 함께 했던 모든 분들 서울에 오실 기회가 되면 서울시 송파구에 있는 오금중학교로 연락주시면 좋은 인연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 모든 인연이 만들어주신 오학수 차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모두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김성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