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로얄투어를 통해 록키투어를 다녀온 학생입니다.

빅토리아에서 어학연수를 하며 다른 여행사를 통해 밴프, 록키를 다녀온 친구들에게 많은 여행후기를 듣고

사실 이번 여행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하고 있었던게 사실입니다. 긴 여정인 만큼 모든 부분에 대해 만족 할 수 없는게

여행임을 알고 있었지만, 그런 문제를 떠나 여행사나 컨텐츠 또는 여행 계획자체에 문제가 많아 보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 여행에 로얄투어를 선택해 오학수 차장님이 가이드를 맡아주심으로서 모든 걱정이 사라졌습니다.

긴 차량탑승시간 동안 오학수 차장님께서 해주셨던 여러 이야기, 농담들을 3박 4일동안 들으며 저는 구성이 너무나

알차다고 생각하였으며 이러한 준비를 하시기까지 엄청난 노력하셨으리라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왕복 2200km나 되

는 이동거리를 이렇게 지루하지 않게 이동할 수 있으리라고는 예상조차 하지 못하였으니까요 !!

구성뿐 아니라 여행간 여행자 한분한분을 챙기시는 모습, 문제에 최대한 매끄럽고 긍정적으로 대처하시던 모습에 저

희 일행 모두 마음 놓고 3박4일 모든것을 차장님께 의지할 수 있었습니다.

학생신분으로써 이렇게 마음편히 여행을 즐기게 될 기회가 많이 남지않은 저에게

3박4일간의 좋은 기억과 추억들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다른 모든 여행자분들에게 앞으로도 이렇게 좋은 기억 만들어주시길 바라며 오학수 차장님 말씀대로

가끔은 지나온길을 돌아도 보고 부모님께도 더욱 감사한 마음을 가지며 저도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농담하시는거 정말 너무 웃겼어요..ㅎ_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