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가 조금 늦었지만! 가이드님께 꼭 감사드리고 싶어서 올려요.

지난 6월 록키투어 이지운 부장님과 함께 다녀왔어요. 여행사 투어는 가이드에 따라 정말 복불복 여행이라고 생각해요. 

아무리 여행지가 아름다워도 가이드가 잘 리드하지 못하고, 짜증내고 스트레스 받아하면 모든 사람들이 불편해지고 얼굴 붉히는 여행이 되잖아요.

그래서 여행사 투어 할때 항상 복불복에 맡겨야 하는 가이드에 걱정을 하는 편인데, 지금까지 만나본 가이드님들 중 단연 최고셨어요!!!  이지운 부장님과 함께라서 더 행복했던 여행이었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갔던 여행이라 신경쓰이는 것도 많았고, 성수기로 풀로 찬 버스 안. 그 모든 사람들에게 귀기울여 주시고 마음 편하고, 따뜻하게 여행을 리드하셨던, 그리고 재미도 있으셨던 ㅎㅎㅎ 정말 마음 따뜻하신 이지운 부장님! 

록키는 차로 이동하는 시간이 많아 지루할 법 한데 이지운 가이드님 이야기 들으면서 재밌게 여행했습니다 ㅎㅎㅎ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또 이지운 부장님 따라 여행가고 싶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